스티븐영어스티븐영어
로그인
2026년 5월 23일8분 읽기

토익 토플 아이엘츠, 나한테 맞는 시험은?

토익 토플 아이엘츠, 나한테 맞는 시험은?

영어시험,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은 거죠?

영어시험 종류가 많은 건 각각 다른 목적과 상황에 맞게 설계되었기 때문이에요. 토익은 직장인을 위한 시험이고, 토플과 아이엘츠는 해외 유학을 위한 시험이며, 오픽은 말하기 능력을 따로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즉, 내가 왜 영어 시험을 봐야 하는지를 먼저 정하면, 어떤 시험을 선택할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많은 분들이 "일단 토익부터 봐야 하지 않나?"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한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목적에 맞지 않는 시험을 준비하면 시간도, 돈도 낭비될 수 있어요. 지금부터 대표적인 영어시험 종류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나한테 맞는 시험이 어떤 건지 같이 찾아볼게요.

토익(TOEIC)은 어떤 사람한테 맞을까요?

토익은 취업이나 직장 생활을 목표로 하는 분에게 가장 잘 맞는 시험이에요. 정식 명칭은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영어 능력을 평가해요.

  • 점수 범위: 10~990점 (리스닝 495점 + 리딩 495점)
  • 시험 시간: 약 2시간
  • 주요 활용처: 국내 기업 입사, 공기업 스펙, 대학 졸업 요건
  • 국내 응시료: 약 52,500원

삼성, 현대, LG 같은 대기업은 보통 700~800점 이상을 요구하고, 공기업은 직렬에 따라 700점 전후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요. 시험 자체가 실생활 비즈니스 상황 중심이라 문제 유형이 비교적 일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 해외 대학 입학이나 이민 목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으니 목적을 꼭 먼저 확인하세요.

토플(TOEFL)은 누가 봐야 하나요?

토플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대학이나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는 분에게 필요한 시험이에요.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미국 ETS가 주관해요.

  • 점수 범위: 0~120점 (읽기·듣기·말하기·쓰기 각 30점)
  • 시험 시간: 약 3시간
  • 주요 활용처: 미국·캐나다 대학(원) 입학, 일부 장학금 지원
  • 응시료: 약 245달러 (한화 약 33만 원)

토플의 특징은 학문적인 내용을 다룬다는 점이에요. 강의를 듣고 요약하거나, 지문을 읽고 말하는 통합형 문제가 포함돼 있어서 단순 암기로는 고득점이 어려워요. 미국 상위권 대학은 보통 100점 이상을 요구하고, 일반 주립대는 79~80점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요.

스티븐영어에서도 토플 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말하기(Speaking) 영역을 꼽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통합형 말하기는 충분한 연습 없이는 감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이 중요해요.

아이엘츠(IELTS)는 토플이랑 뭐가 다른가요?

아이엘츠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로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분에게 맞는 시험이에요. 토플이 북미 중심이라면, 아이엘츠는 영연방 국가 중심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 점수 범위: 0~9.0 밴드 (0.5 단위로 표기)
  • 시험 시간: 약 2시간 45분 (말하기는 별도 인터뷰 방식)
  • 주요 활용처: 영국·호주·캐나다 대학(원) 입학, 영주권 및 이민 신청
  • 응시료: 약 27만~30만 원

토플과 가장 큰 차이점은 말하기 방식이에요. 토플은 컴퓨터 앞에서 마이크에 대고 말하는 방식인 반면, 아이엘츠는 시험관과 직접 1:1로 인터뷰를 진행해요. 이 부분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있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분도 있어요.

또 아이엘츠는 Academic(학문용)과 General Training(이민·취업용) 두 가지 버전이 있으니, 목적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야 해요.

오픽(OPIc)이나 텝스(TEPS)는 언제 필요한가요?

오픽과 텝스는 조금 특수한 상황에서 필요한 시험이에요.

오픽(OPIc)

오픽은 말하기 능력만 따로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컴퓨터 화면에 나오는 질문에 마이크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등급은 Novice Low부터 Superior까지 나뉘어요. 삼성, SK, 롯데 등 대기업 중 일부는 토익 점수와 함께 오픽 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IM2~IH 등급을 목표로 준비하는 분이 많아요.

텝스(TEPS)

텝스는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시험으로, 서울대 졸업 요건이나 일부 공기업·공무원 시험에서 활용돼요. 토익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텝스를 준비하는 분들은 영어 실력이 이미 어느 정도 갖춰진 경우가 많아요.

이미지영어처럼 영어의 감각을 먼저 잡아두면, 어떤 시험 유형이든 훨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시험 유형에 맞는 전략도 중요하지만, 기본 영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거든요.

시험마다 준비 기간이 얼마나 다른가요?

시험 종류와 목표 점수에 따라 준비 기간은 꽤 차이가 나요. 아래는 하루 1~2시간 꾸준히 공부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대략적인 기간이에요.

  • 토익 700점: 영어 기초가 있는 경우 약 1~2개월, 기초가 부족하면 3~4개월
  • 토익 900점 이상: 최소 3~6개월 이상
  • 토플 80점: 약 3~6개월
  • 토플 100점 이상: 6개월~1년 이상
  • 아이엘츠 6.5 밴드: 약 3~6개월
  • 오픽 IH: 약 1~3개월 (말하기 집중 훈련 필요)

물론 현재 영어 실력에 따라 이 기간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토플과 아이엘츠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단기 속성보다는 꾸준한 훈련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결국 어떤 시험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해보세요.

"나는 왜 영어 시험이 필요한가? 취업인가, 유학인가, 이민인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선택은 훨씬 쉬워져요.

  • 국내 취업·승진이 목적이라면 → 토익 (+ 필요시 오픽 추가)
  • 미국·캐나다 유학이 목적이라면 → 토플
  • 영국·호주·뉴질랜드 유학 또는 이민이 목적이라면 → 아이엘츠
  • 서울대 졸업 요건이나 특정 공기업이 목적이라면 → 텝스

아직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영어 자체에 자신이 없다면 토익부터 시작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시험 유형이 비교적 익숙하고, 국내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에요. 기초 실력을 다지면서 토익 점수를 만들어두면, 나중에 토플이나 아이엘츠로 넘어갈 때도 훨씬 수월해요.

스티븐영어에서는 각 시험별 특성과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어떤 시험을 준비하든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가는 방법이 결국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아래 링크에서 샘플 강의를 먼저 들어보시면 내 수준과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스티븐영어 샘플 강의 보러 가기

#영어시험종류#토익토플비교#아이엘츠#영어공인시험#영어시험추천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