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영어스티븐영어
로그인
2026년 4월 6일8분 읽기

토익 점수가 안 오르는 사람들의 공통점

토익 점수가 안 오르는 사람들의 공통점

토익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점수는 제자리일까?

토익 점수가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열심히'와 '올바르게'를 혼동하기 때문이에요. 매일 2~3시간씩 공부하고, 문제집도 여러 권 풀었는데 점수가 6개월째 그대로라면, 방법 자체를 돌아봐야 할 시점이에요. 시간을 많이 쏟는다고 점수가 자동으로 오르는 건 아니거든요.

실제로 토익 700점대에서 수개월째 머물고 있는 분들을 보면, 공부량이 부족한 게 아니라 공부 방식에 반복되는 패턴이 있어요. 오늘은 그 공통점들을 하나씩 짚어볼게요. 혹시 내 얘기 같다 싶은 게 있다면, 바로 거기서부터 바꿔나가면 돼요.

문제만 풀면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나요?

토익 공부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게 문제집 풀기예요. 그런데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진 않아요. 문제는 내 실력을 확인하는 도구이지, 실력을 키우는 도구가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 RC 파트에서 틀린 문제가 있을 때,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왜 그 답이 맞는지, 내가 왜 틀렸는지를 언어 구조 차원에서 이해하지 않으면 비슷한 문제를 또 틀리게 돼요. 실제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분들의 90% 이상이 이 패턴에 해당해요.

문제 풀기와 개념 학습의 비율을 3:7 정도로 뒤집어 보세요. 처음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2~3주 후부터 확실히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단어장 외우는 방식이 잘못된 건 아닐까요?

토익 단어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외우는 방식, 익숙하시죠? 그런데 이 방법이 생각보다 효율이 낮아요. 단어를 단독으로 외우면 시험장에서 문맥 속에서 그 단어를 만났을 때 바로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 단어를 예문과 함께 외우기
  • 비슷한 의미의 단어를 묶어서 비교하며 외우기
  • 하루 20개씩 외우되, 전날 외운 것을 먼저 복습하고 새 단어 추가하기
  • 외운 단어가 실제 지문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기

스티븐영어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인데, 단어는 맥락 속에서 익혀야 오래 기억에 남아요. "acquire"라는 단어를 단순히 '획득하다'로 외우는 것보다, "The company acquired a new subsidiary"처럼 문장으로 익히면 훨씬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돼요.

리스닝은 그냥 많이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리스닝 점수가 안 오르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바로 이거예요. "매일 듣고 있는데 왜 안 늘어요?" 많이 듣는 것과 제대로 듣는 것은 완전히 달라요.

영어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는 소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 둘째는 소리는 들리는데 의미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린 것이에요. 이 두 가지는 해결 방법이 달라요.

소리 인식이 안 된다면 → 받아쓰기(딕테이션)와 쉐도잉을 병행하세요. 의미 처리가 느리다면 → 속도를 낮춰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 후, 점점 속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훈련하세요.

무작정 흘려듣기만 하면 귀가 익숙해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점수로는 잘 연결되지 않아요. 리스닝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해요.

오답 노트, 제대로 쓰고 있는 게 맞나요?

오답 노트를 쓰는 건 좋은 습관이에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답 노트를 기록용으로만 쓰고, 복습용으로는 활용하지 않아요. 틀린 문제를 예쁘게 정리해두고 다시 보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공책 채우기예요.

효과적인 오답 노트 활용법은 이렇게 해보세요.

  • 틀린 이유를 한 줄로 적기 (예: "비교급 앞에 the를 쓰는 규칙을 몰랐음")
  • 같은 유형의 문제를 2~3개 더 찾아서 함께 정리하기
  • 3일 후, 1주일 후에 다시 풀어보기
  • 같은 실수가 반복되면 빨간 펜으로 표시해서 집중 복습하기

오답 노트의 진짜 목적은 내가 어떤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실수하는지를 파악하는 거예요. 그 패턴을 알아야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어요.

시험 직전에 몰아서 공부하는 방식, 효과가 있긴 한 걸까요?

시험 2주 전부터 하루 5~6시간씩 몰아서 공부하는 분들이 있어요. 단기간에 집중하면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토익은 단기 암기로 해결되는 시험이 아니에요.

특히 LC는 귀가 훈련되는 데 최소 4~6주가 걸려요. RC의 문법 감각도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아요. 몰아서 공부하면 시험 당일 컨디션이 무너지고, 긴장감이 높아져서 오히려 실력 발휘를 못 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루 1시간씩 꾸준히 60일 공부하는 것이, 시험 전 2주 동안 하루 4시간씩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에요. 뇌는 반복과 간격을 통해 학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거든요. 이미지영어에서도 꾸준한 루틴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어요.

그럼 점수가 오르는 사람들은 뭘 다르게 하고 있을까요?

점수가 꾸준히 오르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된 습관이 있어요.

  • 목표 점수와 현재 점수의 차이를 파트별로 분석해요. "LC에서 30점, RC에서 50점이 더 필요하다"처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약한 파트에 더 많은 시간을 써요.
  •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부해요. 양보다 일관성이 중요해요. 하루 40분이라도 매일 하는 게, 주말에 4시간 몰아하는 것보다 나아요.
  • 자신의 공부 방식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요. 2주에 한 번은 "이 방법이 효과가 있나?"를 스스로 물어보고, 필요하면 방향을 바꿔요.
  • 인풋과 아웃풋을 균형 있게 가져가요. 듣고 읽는 것만큼, 직접 소리 내어 읽거나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도 해요.

스티븐영어의 샘플 강의를 보면, 점수가 오르는 학습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방법을 바꾸는 게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결국 그게 가장 빠른 길이에요.

토익 공부가 지지부진하게 느껴진다면, 지금 하고 있는 방식 중 하나만 바꿔보세요. 단어 외우는 방식이든, 오답 노트 활용법이든, 리스닝 훈련 방법이든요. 작은 변화가 쌓이면 분명히 달라지는 순간이 와요.

#토익공부법#토익점수올리기#토익700점#토익독학#영어공부법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