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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당신도 똑같이 경험할 수강생 실제사례

제목 전치사였어요!!!2018-03-10 20:40
작성자

1. 연령 & 성별 : 

30대 후반 여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영어 토익점수는 어찌어찌 850점까지 맞아봤음.
근데 영어 공부를 한건 아니고 암기과목 공부하듯 해서....

몇번이고 마음을 다 잡고 영어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take, have, get + 전치사 등의 숙어를 외우는데 지쳐 나가떨어짐.

그냥 영어없이 살아야겠다 생각하던 중 페이스 북에서 누가 강추하는 글을 봄.

/ 영문법 + 영어읽기 / 3일

3. 자유롭게 작성

전치사와 문법 강의를 듣고 매하트 1권 5장까지 읽었습니다.

모르는 단어도 있는데 사전의 2~3번 밖에 안찾아보고 쭈욱 읽었습니다.

물론, 원서 읽기의 선생님 강의를 먼저 읽고 나서 읽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아는 문장이 나와서 쉽게 넘어간 것도 있습니다.


3일만에 제가 느낀건....'전치사!!!!!!!!!'  바로 이 전치사의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중학교때부터 영문법은 달달 외웠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시는

문법 수업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전치사 수업을 듣고 띠용~~ 했습니다.

아! 그 많은 숙어를 외울 필요가 없구나. 느낌을 알면 되는구나.

같은 의미라도 전치사에 의미를 실어서 얘기를 하는구나! 라는 꺠달음이 있었습니다.


기초동사+전치사 라는 숙어의 의미에 집착하지 않고

대강 알고 있는 기초동사의 개념 느낌에 전치사의 느낌을 합쳐서 읽다보니

대강 어떤 뉘앙스인지 알겠더라구요...


물론. 매하트가 쉬운 책이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조차도 읽을려면 걷도는 느낌이었는데

전치사 느낌만으로도 뉘앙스를 파악하게 되니 책이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작심삼일파에.

아직 애가 어리고 회사가 바쁘다는게 요즘 가장 큰 함정이긴 하지만....


나중에 애가 자라서 엄마는 왜 영어를 못해.

엄마도 못하는거 나 왜 시켜 하기 전에 공부를 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으니.

그리고 그것보다도!!!!!

올해부터 해외 법인과 직접 영어로 메일을 주고 받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니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겠죠.


여튼 아직 3일밖에 안된 주제에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 느낌. 느낌을 유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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