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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당신도 똑같이 경험할 수강생 실제사례

제목 조금 긴 수강후기입니다 ^^2019-01-09 10:46
작성자

1. 연령 & 성별 : .(예 : 30대, 남성)

30대 여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예 : 왕초보, 초보, 중수 / 패키지, 2주)

초보와 중수 사이 쯤?

3. 자유롭게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고, 
영어를 정교하게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해외여행에서 영어로 말하는데 적극적인 남편의 아내이자, 
만 9개월을 앞두고 있는 아기의 엄마입니다. 
제가 새싹 스터디에 가입했을 때가 우리 아기가 딱 만 7개월이 되었을 때였어요. 
벌써 2달이 지났네요. 

수강후기는 좀 긴 글이 될 것 같아요. 

1) 가입동기 

저는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저의 전공에서는 영어가 굉장히 중요해요. 
영어 아티클, 원서를 많이 읽어야 하고, 좋은 영어 논문을 찾는 능력도 요구돼요. 
그래서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서 감을 유지하려고 해왔는데, 그동안은 전공 원서읽기, 토익이나 텝스 강의를 듣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그런데 전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강의는 다 외우라고 하고, 
명강의라고 하는 토익 강의를 들으면 오히려 문법을 더 어렵게 설명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거기에, 읽는 것과 쓰는 것에는 좀 다른 느낌이 있어요.
논문을 쓰면 영문초록을 써야 하는데, 영작을 할 때마다 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관사"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참 이상했습니다. 정관사 the, 부정관사 a, an은 문법에서도 기초적인 거라고 배우는데 
왜 이게 어려울까.. 분명 글에서 처음 언급하는건 부정관사를 쓰라고 배우는데, 실제 작문 교정을 받으면 처음 등장하는 용어에 the를 붙이기도 하거든요. 아티클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부정관사 a, an이 어려우니 단/복수도 헷갈리는 거예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관사, 단/복수 이건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니구나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내가 체화해서 받아들이기엔 이것들이 어려운 개념이구나. 

그러던 중 스티븐 영어의 전치사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 강의가 너무 궁금했는데, 
결정적으로 제가 스티븐 영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영어공부는 계속 해야하는데 아기를 낳고 키우는 동안 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또 수월하게 영어를 해나가고 싶어서였습니다. 
아기가 만 7개월이 되었을 때, 이제 우리 아가 수면패턴도 잡혔으니 아기 자는 시간에 틈틈히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ㅋ 
완전 상상 이상..ㅋ 
거기에 12월은 넘 다이나믹했습니다.. 아기가 응급실을 다녀올 정도로 아팠는데 아기가 나으니 제가 누워있고.. 그러다 연말이 되고 새해가 되고.. 
제가 시간을 제 의지대로 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해도 공부 양이 많지 않고, 스터디 카톡 공지도 늦게 보고, 뒤늦게 댓글달기도 하고ㅠ 이러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2) 수강후기 

본격 수강후기를 적어보자면, 
우선 저는 동화를 어느 정도는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빨리 속도를 나가는 것 보다는
한권을 하더라도 정교하게 보자고 생각하고
매트하 1권을 이제야 끝냈습니다. 

또 제가 읽는 전공 원서나 아티클은 저자의 논지가 분명하기 때문에 대개 두괄식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이미지 리딩을 할 여지도 많이 없구요. 
(전에 전공원서 읽기 어렵다고 하신 분 글을 읽었는데, 너무 답글을 달고 싶었는데 그러지를 못했어요. 전공에서 쓰는 단어를 익히고, 각 문단의 첫 문장으로 개요를 짜면 이해가 빨라요. 거의 두괄식이기 때문에~)

그런데 동화나 소설은 그렇지가 않죠. 세세히 읽으면 더 재밌는게 소설인데,
그러니 이미지 리딩을 할 요소도 많고, 스티븐님도 매트하가 전치사와 동작감 개념을 잘 나타내는 교재라고 소개하셨고, 그래서 전 진도를 급히 빼기 보다는 최대한 이미지 리딩을 많이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미지 리딩이 되는 부분마다 한글로 나름대로의 이미지를 설명으로 적어놓으며 했어요. 
매트하 원서읽기 강의가 이미지 리딩에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치사 역시, 전치사가 나올 때마다 스티븐님이 전치사 강의 때 알려준 그림을 전치사 아래에 조그맣게 그려 넣으며 읽었어요. 
전치사가 이해가 되니 확실히 이미지가 더 잘 그려지는 느낌이었구요. 

번역도 이미지를 그리듯, 이미지가 잘 표현되도록 하려고 생각하며 옮기고 있습니다. 
줄거리 라이팅은, 줄거리는 요약하는 거다 보니 그렇게 길게 글이 나오지 않네요. 
계속해서 글의 길이를 늘려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쟁이 스터디 열심히 해볼게요)

스티븐 영어의 장점은 스터디 같아요.
영상 강의가 너무 짧아서 처음엔 뭐지? 했는데 스티븐 영어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스터디라는 생각이 드니

뭐라도 더 해보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은 내가 적극적으로 하나라도 해봐야 실력이 늘어날 거구요. 

전 자유롭게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영어로 아티클을 쓰겠다는 목표가 있어요.
그 길로 가는데 스티븐 영어의 도움을 많이 받고 싶습니다. 
저의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하려구요. 3월에 복학을 하면 정말 정신없어 질 것 같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3) 그리고 thanks to. 

우리 새싹 스터디의 방장님 '새싹 Joy님'의 꼼꼼한 출석 체크와 (제 아이디가 '길버'라서 출석부 맨 위에 제 이름이 있는데, 저의 출결을 볼때마다 열심히 해야지 생각합니다) 
또 '새싹 Joy님'과 더불어 제가 간간히 드물게 올리는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새로나는기쁨님', 'Mojohand님'께도 감사함을 느껴요. 
얼굴도 못 뵈었지만, 달아주시는 댓글에 용기도 얻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곤 합니다. 

우리 다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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