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40대,남성
(예 : 30대, 남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중수,문법,2일
(예 : 왕초보, 초보, 중수, 듣기코스, 2주)
3. 자유롭게 작성
영어 좀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하고
찾고찾다 결국은 영어는 무식하게 많이 공부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결론 내리기를 무한반복하는 삶을 살다 스티븐영어를 발견한게 서너달 전이었습니다. 발견 당시 오 이거 좀 참신하다 라고 생각하고 수강 할까말까 고민하다
역시 영어는 무식하게 하는게 최고지라고 다시 생각하고 무식하게 단어를 외워보려고 책을 질렀습니다
근데 하루 2시간 정도 꾸준히 1년 정도를 해야 되는데 애기 아빠가 하루 2시간이라니 이 악물고 악바리처럼 하더라도 하루 5시간 자면서 사는 사람이 잠까지 줄여가며 영어공부를 한다는게 가능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으니 의욕이 생기지가 않았어요
그러다 원서읽기를 알게 되었고 이거면 뭔가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매트하 1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읽다보니 모르는 단어는 그렇다쳐도 무슨 전치사를 이렇게 많이 쓰는지
나도 스티븐영어처럼 어렴풋이나마 이미지로 영어를 이해하는 편인데 그래도 전치사가 너무 많고 어떤건 숙어사전을 찾아도 안 나오니 제대로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 때 스티븐영어가 생각나서 긴 고민 끝에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
영문법 강의를 이틀 동안 다 봤는데
음 이게 다인가 좀 약한데 이런 느낌?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던 개념이 조금 선명해진 정도?
수강료가 조금 비싸지 않나 싶긴한데
강의 내용을 보면 결국 원서읽기에서 강의가 완성될거 같은 느낌이라 원서읽기도 결국 수강신청하게 만드는군요^^
아무쪼록 원서읽기 강의에서 저의 이 아쉬움이 채워질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