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40대 남자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일주일되었습니다 ㅎㅎ
3. 자유롭게 작성
영어를 보는 관점을 바꾸고 싶어서 시작해봤는데 재밌네요 ㅎㅎ
바빠서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이제 전치사 강의까지 다 듣고
책 읽으려고 합니다.
영어를 공부 대상으로 여기고 살다보니
다들 영어를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하는데,
스티븐 영어 장점은 그 부담을 없애주는 점 아닐까 싶어요.
여전히 독해가 서툴고 더듬거리지만
영어를 보는 관점을 이전과는 다르게 만들어준게
일주일 동안 느낀 점입니다. 작지만 큰 변화 같아요.
영어는 언어일뿐이고 모든 언어에는 그 나름의 늬앙스와 느낌이 있고
그걸 이해하면서 재미를 느끼면 스스로 즐기면서 배우게 되겠죠.
그런 자세로 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스티븐 영어를 이전 했던 습관 처럼 공식이나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식으로 분류해서
외우려 하면 재미도 없고 괴로워질것 같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미국 5살짜리가 말 배운다고 생각하고
그냥 읽고 느끼고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전치사 강의는 너무 짧고,
강의 녹음상태가 거칠어서 듣기에는 조금 불편했는데
내용은 참 좋고 강렬하네요 ㅎㅎ
외울 필요도 없고 듣고 강의록 읽으니
느낌이 바로 바로 옵니다.
고수에게 쪽집게 조언 받는거 같았어요.
미묘한 영어의 늬앙스 재밌습니다.
그런 느낌을 가지면서 책을 읽어보겠습니다.
계속 좋은 강의 기대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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