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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6 Chapter 2 - 커다란 벌레들2019-03-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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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6 Chapter 2 -  커다란 벌레들




"와우" 책을 집어들면서 잭이 말했다.

"어제는 닌자에 관한 책이 펼쳐져 있었는데 오늘은 이책이네. 누가 펼쳐 놓은 걸까?"

잭은 책을 닫고 표지를 보았다.

녹색 숲의 그림이 있었다.

나무들은 아주 커다랗고 서로 빼곡하게 차 있었다.

표지에는


열대 우림


이라고 적혀 있었다.

"오...와우" 잭이 말했다.

"오...안돼" 애니가 말했다.

"뭐가 잘못됐어?" 잭이 말했다.

"학교에서 열대우림에 대해 배웠어" 애니가 말했다.

"거긴 큰 벌레들과 거미들 천지야"

"나도 알아" 잭이 말했다.

"그 중 반은 이름조차도 없지"

"생각만 해도 무섭네" 애니가 말했다.

"굉장해" 잭이 말했다.

잭은 열대우림에 대해서 많은 필기를 하고 싶었다.

어쩌면 이름 없는 벌레들에게 이름을 지어줄 수 있을지도...

"굉장해? 윽" 애니가 말했다. 몸서리치면서

"가지진 않을거야" 잭이 말했다.

"너도 공룡을 무서워하지 않았잖아"

"그래서?"

"너는 성의 경비병이나 미이라 유령도 안 무서워 했고"

"그런데?"

"넌 해적과 닌자도 무서워 하지 않았지"

"그래서?"

"너는 정말로 무서운 것들은 무서워하지 않아,

하지만 작은 벌러들과 거미는 무서워 하지.

그거 말이 안 된다고"

"그래서?"

잭은 한숨을 쉬었다.

"들어봐" 잭이 말했다.

"우린 저곳에 가야해. 모건을 도우려면 말야.

그게 저 책이 펼쳐져 있던 이유라고."

"그건 나도 알아"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못마땅해 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열대 우림은 지금 잘려 나가고 있다고." 잭이 말했다.

"너무 늦기 전에 보고 싶지 않아?"


애니는 깊게 숨을 들이쉰 뒤 전천히 끄덕였다.

"좋아, 그러면 가자!" 잭이 말했다.

잭은 다시 책을 펼쳤다.

파란 하늘과 푸르른 나뭇잎, 빛나는 꽃들로 가득찬 그림을

손으로 가리켰다.

"난 우리가 저곳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잭이 말했다.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찌직.

"피넛, 넌 여기 있어" 애니가 말했다.

생쥐를 그녀의 주머니에 넣으면서.

바람은 더 거세어 졌다.

오두막이 돌기 시작했다.

잭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바람이 이제 엄청난 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오두막이 점점 더 빨리 돌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멈췄다.

완벽하게 정지했다.

거친 소리가 고요함을 깨뜨렸다.

끼~~~~~~~~~~~~익!

윙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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