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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6 Chapter 3 - 이크!2019-03-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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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6 Chapter 3 -  이크!




잭은 두 눈을 떴다.

공기는 찌는 듯이 더웠다.

"어떤 덤불 위에 내린 것 같아"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오두막 창밖을 살펴보았다.

피넛도 애니의 주머니 밖을 내다 보았다.

잭 역시 오두막 밖을 살펴 보았다.

그들은 빛나는 녹색잎들로 가득한 바다에 내렸다.

바깥에는 꽃과 밝은 나비들과 새들이 있었다. 책에서 본 것처럼.

"이상한 걸" 잭이 말했다.

"왜 우리가 나무에 내리지 않았을까? 항상 그랬었는데..."

"모르지" 애니가 말했다.

"하지만 서둘러서 모건을 위한 것들을 찾아보자.

그래야 큰 벌레들을 만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다려, 여기 이상한 것 같아" 잭이 말했다.

"우리가 덤불위에 내린 이유를 모르겠어.

책을 읽어 보는게 좋을것 같아"

"아, 좀..."애니가 말했다.

"심지어 우린 사다리도 없잖아. 그냥 창문밖으로 기어나가면 돼"

애니는 피넛을 그녀의 주머니에 넣고 창문 밖으로 다리하나를 걸쳤다.

"잠깐!" 잭이 애니의 다른 다리 한쪽을 잡고 책을 읽었다.




< 열대우림은 3개의 층이 있다. 종종 공중 150 피트


가 넘는


두꺼운 나무



꼭대기들이 제일 위쪽 층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숲의 덮개라 불린다.



이 덮개 밑이 하층이고, 그 다음이 숲의 바닥이다. >




"이쪽으로 다시 돌아와" 잭이 외쳤다.

"우린 아마 150 피트 이상 땅에서 떨어져 있어!  숲의 덮개 부분이야."

"이크!"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오두막 안으로 미끄러지듯이 되돌아 왔다.

"우리 사다리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아" 잭이 말했다.

잭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바닥 구멍의 잎들을 치우고 아래를 내려다 봤다.

사다리는 거대한 나무가지 사이로 내려져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너머는 보이지 않았다.

"저 밑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 잭이 말했다.

"조심해"

잭은 열대우림 책을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줄 사다리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잭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애니가 주머니에 넣은 피넛과 함께 뒤따랐다.

잭은 나뭇잎들을 밀쳐냈다.

잭은 숲의 덮개 부분 밑의 하층부분에 다다랐다.

숲의 바닥부분을 내려다 보았다.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다.

"세상에" 잭이 속삭였다.

이 쪽은 나무꼭대기 부분이랑은 완벽하게 다른 세계였다.

이제는 해가 비치지 않아서 더 추웠다.

그곳은 습하고 매우 조용했다.

잭은 몸이 떨려왔다.

여기껏 잭이 본 것 중 가장 으스스한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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