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up Menus in Admin Panel

리얼 스터디

스티븐영어 네이버 카페에서 더 많은 스터디 확인하세요.

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2 Chapter 12019-03-13 20:06
작성자

매직트리하우스

2권 -

The Knight at Dawn

chapter 1 - The Dark Woods


잭은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안경을 쓰고 시계를 보니 5시 30분이었다.
일어나기는 좀 이른 시간.
어제 그렇게 많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이제 잭은 그것들을 이해해 보려고 했다.
불을 켜고 필기해 둔 공책을 펼쳤다.
잠들기 전에 만들어 둔 리스트를 보았다.
잭은 안경을 고쳐 썼다. 이런 걸 누가 믿을까?
엄마는 아니다. 아빠도 아니고 3학년 선생님 Ms. Watkins 역시...
오직 7살짜리 여동생 애니뿐.
애니는 잭과 함께 공룡이 살던 시대로 갔다.
"잠이 안와?"
애니였다. 복도에 서있는
"응" 잭이 말했다.
"나도" 애니가 말했다."뭐해?"
애니는 잭이 있는 방으로 건너와서 잭의 공책을 보고 리스트를 읽었다.
"황금메달에 대해서는 안 적을거야?" 애니가 물었다
"니말은 황금빛 메달형태의 보석 말하는거지?" 잭이 말했다.
잭은 연필을 들고 썼다.
"메달위에 M을 안 쓸꺼야?" 애니가 말했다.
"메달형태의 보석이라구" 잭이 말했다. "메달이 아니고"
잭은 M 이란 글자를 추가했다.
"마법사에 대해서는 안 쓸거야?" 애니가 말했다.
"마법사가 있는 없는지 아직 모르잖아" 잭이 말했다.
"글쎄, 누군가 숲속에 나무로 된 집을 지었고 누군가 책을 넣어뒀어.
누군가 공룡이 사는 시대에서 황금 메달을 잃어버렸지."
"메달형태의 보석이라니까!" 잭이 3번째 말했다.
"그리고 난 사실만 적고 있어.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들만"
"지금 당장 나무로 된 집에 다시 가보자." 애니가 말했다.
"마법사가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보자구"
"너 바보야?" 잭이 말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았어"
"그러지 말구" 애니가 말했다. "어쩌면 그들이 자고 있는걸 잡을 수도"
"난 우리가 그러면 안된다고 봐" 잭이 말했다. 잭은 걱정되었다.
만약 마법사가 나쁜사람이면 어떡하지?
만약 마법사가 아이들이 나무로 된 집을 알고 있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그럼, 난 간다" 애니가 말했다.
잭은 어두운 회색 하늘의 창밖을 바라보았다.
막 해가 뜨려고 할 무렵이었다.
잭은 한숨을 쉬면서 "좋아, 옷 챙겨입고 뒷문에서 봐. 조용히 하고"
"예~" 애니가 속삭였다. 애니는 생쥐처럼 조용하게 발끝으로 걸었다.
잭은 청바지를 입고 따뜻한 스웨터셔츠에 스니커즈를 신었다.
공책이랑 연필을 백팩에 넣었다.
아래층으로 살금 살금 내려갔다.
애니가 뒷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잭의 얼굴에 플래시라이트를 비췄다.
"짜잔! 마술사의 지팡이!" 애니가 말했다.
"쉿! 엄마 아빠 깨신단 말야" 잭이 속삭였다.
"그리고 플래시 라이트 꺼. 다른사람이 우리 보면 안되니까"
애니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라이트를 끄고 벨트에 고정시켰다.
둘은 재빠르게 문을 빠져나와 차갑고 이른 아침공기속으로 들어갔다.
귀뚜라미가 울고 있었다.
옆집 개가 짖었다.
"조용히 해, 헨리" 애니가 속삭였다.
헨리는 짖는 것을 멈췄다.
동물들은 애니가 말하는 걸 항상 잘 들었다.
"뛰자!" 잭이 말했다.
둘은 어둡고 젖은 잔디를 가로질러 달려나갔다.
숲속에 다다를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이제는 플래시라이트가 필요해" 잭이 말했다.
애니가 벨트에서 떼어내서 스위치를 켰다.
한발짝 한발짝, 애니와 잭은 나무들 사이를 걸어갔다.
잭은 숨을 죽였다. 어두운 숲은 무서웠다.
"잡았다" 애니가 말했다. 잭의 얼굴에 플래시를 비추면서.
잭이 놀라 뒤로 자빠졌다. 그리고 얼굴을 찌푸렸다.
"그만둬!" 잭이 말했다.
"난 널 겁주러 왔다." 애니가 말했다.
잭은 애니를 째려보았다.
"흉내내는 것 그만 둬" 잭이 속삭였다. "진심이야"
"좋아, 좋아"
애니는 플래시 빛을 나무 위쪽으로 비췄다.
"이제부터 너 뭐할거야?" 잭이 말했다.
"오두막 찾아봐야지!"
빛의 움직임이 멈췄다.
거기 있었다. 신비한 오두막이.
숲에서 가장 큰 나무의 꼭대기에.
애니는 플래시빛을 오두막에 비췄다.
그리고 큰 사다리를 내렸다. 땅에 닿을때까지
"나 올라간다"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플래시라이트를 쥐고 오르기 시작했다.
"기다려 봐" 잭이 말했다.
만약에 오두막 안에 누군가 있으면 어떡하지?
"애니! 돌아와!"
하지만 애니는 올라가 버렸다.
불빛이 사라졌다.
잭은 어둠속에 홀로 남겨졌다.

댓글

사업자정보
(A+)이미지영어 스티븐영어 | 대표이사: 허승재,김은미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허승재 | 사업자번호: 315-08-79458 통신판매업번호: 제 2017-서울중랑-0495호 주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로 7, 서일타운 4층 고객센터 : WIN31707@NAVER.COM | 대표번호 010-7355-1408
COPYRIGHT © 2018 스티븐영어. ALL RIGHTS RESERVED.

Setup Menus in Admin Pane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