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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4 Chapter 1 - 너무 늦었어!2019-03-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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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4 Chapter 1


- 너무 늦었어!

잭은 침실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비고 오고 있었다. 계속.
"TV 에서 오후쯤 그칠거라고 했어" 7살짜리 여동생, 애니가 말했다.
"오후는 이미 지났거든" 잭이 말했다.
"근데 우리 오두막에 가야하는데" 애니가 말했다.
"왠지 오늘 거기 M 이란 사람이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잭은 안경을 고쳐 쓰고 심호흡을 했다.
잭은 자신이 M 이란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아직 확신이 안 섰다.
마법의 오두막에 그 책들을 모두 넣어 둔 미스테리한 그 사람.
"가자" 애니가 말했다.
잭은 심호흠을 하고 "좋아" 라고 말했다.
"넌 우비랑 장화를 챙겨. 난 메달이랑 책갈피를 가져올게."
애니는 우의를 가지러 뛰어갔다.
잭은 서랍에 손을 집어 넣어 메달을 꺼냈다.
황금빛이었고 그 위에 M이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책갈피를 꺼냈다.
푸른 깃털로 만들어져 있었다.
마찬가지로 같은 M이 겉에 적혀 있었다.
두개의 M 모두 오두막 바닥에 있는 M과 일치했다.
잭은 메달과 책갈피를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그 안에 공책과 연필도 던져 넣었다.
잭은 중요한 것들에 대해 필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우비랑 장화 다 챙겼어!" 애니가 불렀다.
잭은 가방을 들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애니가 뒷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애니는 장화를 신고 있었다.
"밖에서 만나" 애니가 말했다.
잭은 재빨리 우비랑 장화를 신었다.
그리고 가방을 메고 애니와 합류했다.
바람이 세게 불고 있었다.
"준비, 자세잡고, 가자!" 애니가 외쳤다.
두 사람은 계속 고개를 숙인채 비바람 속으로 달려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Frog Creek 숲에 도착했다.
나무가지가 흔들려서 사방으로 빗방울이 튀었다.
"얍" 애니가 말했다.
둘은 물웅덩이를 밟아서 물을 튀겼다.
숲에서 가장 큰 오크나무에 도착할 때 까지.
두 사람은 올려다 봤다.
오두막이 나무가지 두개 사이에 끼워져 있었다.
비바람이 치는 하늘에 맞서서 어둡고 외로워 보였다.
사다리가 오두막에 매달린 채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잭은 오두막 안의 책들 전부를 생각했다.
제발 그 책들이 젖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다.
"M 이란 사람이 저기 있어" 애니가 말했다.
잭은 숨이 멎을 거 같았다.
"니가 어떻게 알아?" 잭이 말했다.
"난 느낄 수 있거든" 애니가 속삭였다.
애니는 줄 사다리를 잡고 오르기 시작했고 잭이 뒤따랐다.
오두막 안쪽은 쌀쌀하고 눅눅했다.
하지만 책은 말라있었다.
책들은 모두 깔끔하게 벽을 따라 쌓여있었다.
어제 두사람이 해둔 그대로
애니는 책더미 꼭대기에 있는 성에 관한 책을 집어 들었다.
그 책은 두 사람을 성의 시대로 데려갔었다.
"그 기사 기억해?" 애니가 말했다.
잭이 고개를 끄덕였다.
잭은 그들을 도와준 그 기사를 절대 잊지 못할것이다.
애니는 성에 관한 책을 내려 놓고 책더미 위의 다음 책을 들었다.
그건 두사람을 공룡의 시대로 데려간 공룡책이었다.
"기억해?" 애니가 말했다.
잭이 끄덕였다.
잭은 티라노사우르스로부터 그를 구해준 날개 달린 공룡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애니는 고대 이집트에 관한 책을 집어 들었다.
"야옹" 애니가 말했다.
잭이 미소지었다.
그 이집트 책은 그들을 피라미드가 있는 시대로 데려갔었다.
검은 고양이가 구해주러 그곳에 왔었다.
"그리고 우리집에 관한 책이 여기 있어"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두사람의 집 그림이 있는 책을 집었다.
Frog Creek, 펜실베니아
잭은 또 다시 미소를 지었다.
펜실베니아 책은 그들이 한 모험들의 각 끝에서 두 사람을 집으로 데려다 줬었다.
잭은 심호흡을 했다. 좋아. 잭은 여전히 궁금한게 2가지 있었다.
여기에 이 모든 책을 가져다 둔 M 이란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기사, 날개 달린 공룡, 고양이 모두 M 이란 사람을 알까?
마침내 잭은 가방에 손을 넣었다.
잭은 황금메달과 깃털로 된 책갈피를 꺼냈다.
잭은 그것들을 바닥에 두었다.
나무바닥에서 희미하게 M 이 빛나고 있는 바로 그 지점 위에.
비가 오두막 안으로 들이쳤다.
"으...." 애니가 추위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말했다.
"오늘 그다지 아늑하지 않은 걸"
잭도 애니 생각과 같았다.
너무 습하고 추웠다.
"봐봐" 애니가 모퉁이에 놓인 펼쳐진 책을 가리켰다.
"이 책이 펼쳐져 있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나도 그래" 잭이 말했다.
애니가 그 책을 집어 들었다.
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주의깊게 살폈다.
"와우, 이 장소 엄청 멋져 보이는데?"
애니는 잭에게 그 그림을 보여줬다.
잭은 햇살 좋은 해변을 보았다.
큰 녹색 앵무새가 야자수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배가 푸른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었다.
또 다른 비바람이 오두막 안으로 들이쳤다.
애니는 그림을 가리켰다.
"우리가 여기 대신에 그곳에 있었으면 좋겠어"  애니가 말했다.
"예~"잭이 말했다.
"근데 그곳이 어딘데?"
"너무 늦었어!" 라는 투덜거림이 돌아왔다.
잭과 애니는 빨리 변했다.
오두막 바깥으로 툭 튀어나온 창문 밖 나무가지위에 앉아 있는건 녹색 앵무새였다.
정확하게 그림에서 본 앵무새 같았다.
"너무 늦었어!" 앵무새가 다시 투덜거렸다.
"말하는 앵무새네!" 애니가 말했다.
"이름이 폴리니? 내가 폴리라고 불러도 될까?"
갑자기 바람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런 안돼! 이제 우리 큰일났어!" 잭이 말했다
바람이 더 세게 불었다.
나뭇가지가 흔들렸다.
오두막이 돌기 시작했다. 빠르게 더 빠르게
잭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모든 것이 멈춰섰다.
완벽하게 정지.
잭은 눈을 떴다.
"너무 늦었어!" 폴리가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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