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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5 Chapter 10 - 잘 자. 피넛2019-03-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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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5 Chapter 10 - 잘 자. 피넛




잭은 두 눈을 살포시 떴다.

그리고 꽉 쥐고 있던 주먹을 펼쳐서 손 위의 문스톤을 쳐다봤다.

돌은 깨끗하고 부드럽고 심지어


빛이 날 것 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집에 왔네" 애니가 말했다.

찌찍

애니와 생쥐는 창 문 밖을 바라보았다.

잭도 함께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태양이 저 멀리 지고 있었다.

Frog Creek 에서는 시간이 전혀 흐르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은 이웃집 개 헨리가 짖는 소리를 들었다.

귀뚜라미들이 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잭과 애니는 저 멀리 아빠가 집을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는 현관에 서 있었다.

"잭~! 애~니!" 아빠가 불렀다.

저녁 먹을 시간이다.

"지금 가요!" 애니가 외쳤다.

잭은 놀라서 주춤하곤 다시 문스톤을 바라봤다.

"내 생각에 우리 그 네가지 중에 하나를 가진 것 같네"

잭이 말했다.

"나머지 3개는 내일 찾으러 가자" 애니가 말했다.

잭이 끄덕였다.

두 사람은 할 일이 많았다.

잭은 문스톤을 주머니에 넣고 가방을 메었다.

"준비 됐어?" 잭이 말했다.

"잠깐만"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스니커스 한짝을 벗었다.

양발을 벗어서 스니커즈 한짝을 그 안에 넣었다.

"뭐 하는 건데?" 잭이 말했다.


"침대 만들어" 애니가 말했다.

"뭐?"

"침대! 당근, 피넛이 잘 침대말야."

애니는 생쥐를 집어 들어서 양말속에 밀어넣었다.

"잘자, 피넛" 애니가 부드럽게 말했다.

찌직

"세상에..." 잭이 말했다.

애니는 생쥐를 잭에게 들이댔다.

"오빠, 피넛에게 굿나잇 키스해" 애니가 말했다.

"바보같은 짓 그만해" 잭이 말했다.

"가자"

"우리 도와줘서 고마워" 애니가 생쥐에게 말했다.

애니는 피넛을 바닥의 빛나는 M 글자 위에 부드럽게 내려 놓고

주머니에서 모건의 메세지를 꺼내서 생쥐 옆에 두었다.

"내일 봐" 애니가 말했다.

그리고 나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잭은 생쥐를 쳐다보았다. 생쥐도 잭을 돌아 보는 것 같았다.

잠시동안 그 짙은 눈이 오래되고 현명해 보였다.

"오빠, 빨리와!" 애니가 불렀다.

잭은 생쥐의 작은 머리에 키스를 했다.

"잘 자, 피넛" 잭이 속삭였다.

그리고 잭은 줄사다리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내려갈수록 날이 점점 더 어두워졌다.

땅에 다 내려왔을 때, 거의 칠흙같이 어두워졌다.

"어딨어?" 잭이 물었다.


"여기" 애니가 말했다.

애니의 손이 잭에게 부딪혔다.

잭은 애니의 손을 잡았다.

"조심해" 잭이 말했다.

"오빠도" 애니가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차갑고 어두운 숲을 떠났다.

그들은 조용하고 신속하게 이동했다.

- 집으로 돌아가는 두 명의 그림자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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