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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6 Chapter 4 - 수백만의 개미군단2019-03-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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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6 Chapter 4 -  수백만의 개미군단




잭은 움직이지 않았다.

숲의 바닥부분을 계속 내려다 보고 있었다.

"무슨 일이야?" 위에서 애니가 물었다.

잭은 아무 말이 없었다.

"커다란 거미를 본 건 아니지, 그지?" 애니가 말했다.

"음..아니야" 잭은 심호흡을 했다.

잭은 계속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모건을 위한 특별한 것들을 찾아야 한다.

"거미도 없고 무서울 만한 것은 없어" 잭이 말했다.

그리고 잭은 다시 사다리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잭과 애니는 하층을 통해서 내려왔다.

마침내 숲의 바닥에 발이 닿았다.

겨우 아주 약간의 빛줄기만이 어둠을 뚫고 비추고 있었다.

나무들은 엄청나게 두꺼웠다.

덩쿨과 이끼들이 사방에 깔려 있었다.

땅은 죽은 나뭇잎들로 뒤덮여 있었다.

"뭔가 하기 전에, 책을 먼저 살펴보는게 좋겠어" 잭이 말했다.

잭이 열대우림 책을 꺼냈다.

잭은 숲의 꼭대기 밑에 있는 어두운 세상이 그려진 그림을 찾았다.

그림 밑의 설명을 읽었다


< 열대우림에서는 많은 생물체가 주변 환경과 섞여 있었다.



이런 걸 위장이라고 부른다.>




"맙소사" 잭이 말했다.

잭은 책을 덮고 주위를 둘러봤다.

"이 곳에는 엄청난 양의 생물체가 있어. 단지 안 보일뿐이야"

"정말?" 애니가 속삭였다.

애니와 잭은 조용한 숲 주위를 훔쳐봤다.

잭은 보이지 않는 시선이 느껴졌다.

"서둘러서 특별한 것을 찾아 보자" 애니가 속삭였다.

"우리가 원하는 걸 찾았는지 어떻게 알지?" 잭이 말했다.

"내 생각에 그냥 알 것 같아"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어둠속으로 향했다.

잭도 뒤따랐다.

그들은 커다란 나무와 늘어진 덩쿨 사이를 살금살금 지나갔다.

애니가 멈췄다.

"잠깐, 저거 뭐지?"

"뭐가 뭔데?"

"안들려? 저 이상한 소리"

잭은 귀를 기울였다.

잭은 뭔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다.

어떤 사람이 나뭇잎 위를 걷고 있는 소리 같았다.

잭은 주위를 살폈다.

아무도 안 보였다.

하지만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동물이었을까? 커다라 벌레? 이름 없는 그 무언가?

바로 그때 조용했던 숲이 살아났다.

새들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개구리들은 나뭇잎에서 뛰어 올랐다.

도마뱀은 나무 위로 뛰어 올라갔다.

그 이상한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다.

"아마도 책에 설명이 있을꺼야" 잭이 말했다.


잭은 책을 펼쳐서 서로 다른 많은 동물들이 있는 그림을 찾아 읽었다.




< 동물들이 뭔가 얇은 게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을 때, 겁에 질려 도망간다.



그 소리는 3000 만 육식 개미 군단이 죽은 잎을 밟고 행군하는 소리이다.>




"저건 개미 군단이야!" 잭이 외쳤다.

"수백만의 개미군단!"

"어디?" 애니가 외쳤다.

잭과 애니는 주위를 넓게 살폈다.

"저기다!" 애니가 가리켰다.

개미 군단 - 수백만이 넘는 수 - 이 나뭇잎 위로 행군하고 있었다!

"오두막으로 뛰어!" 애니가 외쳤다

"오두막이 어딨는데?" 잭이 말했다. 주위를 맴돌면서.

모든 나무들이 똑같아 보였다.

줄사다리는 어딨지?

"그냥 뛰어!" 애니가 외쳤다.

잭과 애니는 일단 출발했다.

죽은 잎을 지나서 커다란 나무 사이로

늘어진 덩쿨과 이끼를 지나서 달렸다.

둘은 두꺼운 나무 위로 올라갔다.

잭은 깨끗한 위쪽을 보았다.

햇살로 가득차 있었다.

"저 쪽이다!" 잭이 외쳤다.

잭과 애니는 그 빛을 향해 서둘러 나아갔다.

그들은 덤불을 밀치며 앞으로 나아갔다.

그들 앞에 강둑에 나타났다.

잭과 애니는 천천히 흐르고 있는 갈색 강을 쳐다보았다.

"개미들이 이쪽으로 올 거 같아?" 애니가 헐떡이며 말했다.


"모르지" 잭이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강으로 좀 들어가면 안전해.

개미들은 물속으로 들어오지 않을거야. 어서"

"저거 봐!"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강가에 걸려있는 커다란 통나무를 가리켰다.

통나무 안쪽은 파져 있었다.

"카누 처럼 생겼어" 잭이 말했다.

잭은 멀리서 개미들이 오는 소리를 들었다.

"저 안에 타자, 빨리!"

잭은 책을 가방에 던져 넣었다.

그리고 잭과 애니는 조심스럽게 안이 파여져 있는 통나무에 올라탔다.

애니는 통나무 밖으로 상체를 내밀어서 손으로 강둑을 밀었다.

"잠깐!" 잭이 말했다.

"우리에게 노가 없잖아!"

"이런" 애니가 말했다.

통나무는 진흙탕 강 밑으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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