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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3 Chapter 5 - 유령 여왕2019-03-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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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3 Chapter 5


- 유령 여왕

"유령이야" 애니가 속삭였다.

하지만 잭은 공포감에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유령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공허하고 울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난 휴테피라고 한다" 그녀가 말했다.
"나일강의 여왕이지. 너희들이 날 도와주러 왔다는 게 사실이냐?"
"네" 애니가 말했다.
잭은 아직도 말을 할 수 없었다.
"수천년 동안" 유령여왕이 말했다.
"나를 도와줄 사람을 기다려왔다."
잭은 심장이 너무 심하게 쿵쾅거려서
자신이 졸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내 죽음에 관한 책을 찾아야 한다." 그녀가 말했다.
"난 그 책을 다음생에 가져가야 하거든"
"당신은 왜 죽음에 관한 책이 필요하죠?"
애니가 물었다.
애니는 전혀 무서워하는 목소리가 아니었다.
"그 책이 내가 지하세계를 통과할 때 필요한
마법의 철자를 알려줄 것이다." 유령여왕이 말했다.
"지하세계라구요?" 애니가 말했다.
"내가 다음 생애를 여행하기 전에,
난 지하세계의 참혹한 경험을 해야한단다."
"어떤 종류의 참혹한 경험인가요?" 애니가 물었다.
"맹독을 가진 뱀" 유령여왕이 말했다.
"불과 괴물들과 악마들의 강"
"아." 애니는 잭이 있는 쪽으로 붙었다.
"나의 오빠가 죽음에 관한 책을 숨겼다.
그래서 도굴꾼들이 그 책을 훔치지 않았을 것이다."
유령 여왕이 말했다.
"그리고 오빠는 벽에 이 비밀메세지를 새겼지.
나에게 그 비밀메세지를 찾는 법을 알려주려고."
그녀는 벽을 가리켰다.
잭은 여전히 충격에 빠져 움직일 수 없었다.
"어디요?" 애니가 물었다. "여긴가요?"
애니는 눈을 가늘게 뜨고 벽을 살펴봤다.
"이 작은 그림들은 뭘 의미하는 거에요?"
유령여왕은 슬픈 미소를 지었다.
"아아, 나의 오빠는 내 이상한 문제를 잊었어.
난 내눈에 가까운 것들은 분명하게 볼 수 없거든.
난 수천년 동안 그의 메세지를 볼 수 없었단다."
"오, 그건 이상한 문제가 아니에요" 애니가 말했다.
"우리 오빠 역시 아무것도 볼 수 없거든요.
그게 오빠가 안경을 쓰고 있는 이유죠."
유령 여왕은 호기심에 잭을 쳐다보았다.
"오빠, 그녀에게 안경을 빌려줘" 애니가 말했다.
잭은 안경을 벗어서 유령여왕에게 건네줬다.
그녀는 잭으로부터 물러섰다.
"너의 안경을 쓸 수 없단다, 잭" 그녀가 말했다.
"난 공기로 이루어 졌거든"
"아..잠시 잊었어요" 애니가 말했다.
"하지만 너희가 벽에 있는 상형문자를 묘사할 수 있지 않을까?"
유령 여왕이 말했다.
"상..현...뭐요?" 애니가 말했다.
"상형문자!" 잭이 말했다. 드디어 잭이 말을 했다.
"그건 고대 이집트인들이 글을 쓰는 방식이야.
그림들을 이용해서 쓰는거랑 비슷하지."
유령여왕은 잭을 보고 미소지었다.
"고마워, 잭" 그녀가 말했다.
잭도 그녀에게 미소로 답했다.
잭은 안경을 고쳐썼다.
그리고 벽으로 다가선 다음 유심히 살펴봤다.
"아..이런" 잭이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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