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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팅] Magic tree house #2 Chapter 10 - 수수께기 하나가 풀렸다2019-03-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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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2 Chapter 10 - 수수께기 하나가 풀렸다.

공기가 따뜻했다.
새벽이었다. 멀리서 개가 짖고 있었다.
"헨리가 짖고 있는 거 같아" 애니가 말했다.
"우리 집에 오지 않았어."
두 사람 모두 오두막 창밖을 바라보았다.
"거의 다 왔어" 잭이 말했다.
멀리서, 거리 불빛들이 그들의 길을 비췄다.
윗층 창문에 불이 켜져 있었다.
"우와" 애니가 말했다.
"엄마, 아빠 일어나신 거 같아. 서둘러!"
"기다려"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잭이 백팩을 열었다.
성에 관한 책을 꺼냈는데 꽤 젖어 있었다.
하지만 잭은 다른 책들과 함께 제자리에 돌려 놓았다.
"어서! 서둘러!" 애니가 말했다. 서둘러 오두막을 나가면서.
잭은 애니를 뒤따라 사다리를 내려갔다.
땅에 다다르자 두 사람은 어두운 회색빛 나무사이로 뛰어 내렸다.
둘은 숲을 뒤로 하고 사람이 없는 거리로 달려 내려갔다.
집뜰에 도착해서 잔디 위를 살금살금 건넜다. 바로 뒷문까지.
잭과 애니는 슬며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부모님은 아직 아래층에 안계신가 봐" 애니가 속삭였다.
"쉿!" 잭이 말했다.
잭이 앞장서서 계단을 올라가서 홀로 내려갔다.
부모님의 어떤 인기척도 없었다.
하지만 잭은 욕실에서 나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집은 어둡고 차가운 성과는 꽤 달랐다.
매우 안전하고 아늑하며 친숙했다.
애니는 자기 침실문 앞에서 멈췄다.
잭에게 미소를 짓고선 방안으로 사라졌다.
잭도 자기방으로 서둘러 들어왔다.
젖은 옷을 벗고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운 잠옷을 입었다.
잭은 침대에 앉아서 백팩을 열었다.
젖은 공책을 꺼내고 연필을 찾기 위해 주변을 더듬거렸다.
하지만 뭔가 다른 것이 손에 닿았다.
잭은 백팩에서 파란가죽 책갈피를 꺼냈다.
그건 분명히 성에 관한 책에서 떨어진 게 틀림없었다.
잭은 책갈피를 등 가까이 가져와서 살펴보았다.
가죽은 부드럽고 닳아있었다. 옛날 것인듯 했다.
처음으로 잭은 책갈피에 글자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화려한 M.
잭은 침대옆에 있는 서랍을 열어서 황금 메달같은 것을 꺼냈다.
메달위의 글자를 보았다. 똑같은 M 이었다.
이제 이건 정말 새로운 엄청난 사실이었다.
잭은 깊은 숨을 내쉬었다. 수수께기 하나가 풀렸다.
공룡들이 사는 시대에서 황금메달을 떨어뜨린 사람이
오두막안에 있는 모든 책의 소유자와 동일인이었다.
이 사람은 누굴까?
잭은 메달옆에 책갈피를 두고 서랍을 닫았다.
연필을 집어 들고 공책에서 가장 적게 젖은 페이지를 펼쳤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M 을 그리기 전에 두 눈을 감았다.
잭은 다시 그 기사와 있었던 것을 꿈꿨다.
차갑고 어두운 밤 속에서 셋이서 검은 말을 타고 있던 것.
성의 외벽을 넘어서 달빛이 비추는 언덕 너머까지
안개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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