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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천] 미드학습 vs 원서읽기 비교2018-03-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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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어공부와 영어 원서읽기 중

영어공부에 더 효율적인 방법은?


  

 

우리가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일반적인 과정을 생각해보자. 대학교에서 특정 분야를 전공(Input)한 뒤 유관 회사에 입사해 트레이닝을 거치며 점차 전문가가 되어간다. 그 과정 끝에 전문 용어를 섞어가며 스피치(Output)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을 영어도 동일하게 겪게 된다. 당연히 영어를 학습하며 내 안에 담는 과정인 Input(읽기, 듣기)이 선행되어야 그것들을 활용해서 점차 Output(쓰기, 말하기)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통에 물(영어)이 담기는 Input이 있어야 그 물(영어)을 꺼내는 Output이 가능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당신은 이제 Input이 먼저라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Input은 읽기와 듣기가 있는데 둘 중 어느 것을 먼저 학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까?



읽기 vs. 듣기



읽기는 텍스트에 담긴 영어문장을 이해하는 것이다. 텍스트와 문장이해 이 둘로 나뉜다. 듣기는 소리에 담긴 영어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다. 소리와 문장이해로 나뉜다.

여러분 중 영어 텍스트를 못 읽는 사람이 있는가? 사실 왕초보라도 알파벳만 알고 시력만 나쁘지 않다면 텍스트를 모를 수가 없다. 그래서 읽기를 기준으로 영어를 시작하게 되면 텍스트를 읽는 것은 문제가 없으니 ‘문장이해’ 하나만 극복 하면 된다.


당신은 원어민의 발음과 발성을 제대로 분간해서 소리를 이해할 수 있는가? 그동안 영어듣기한답시고 이해되지도 않는 문장을 주구장창 반복해서 듣지 않았는가? 그렇기 때문에 듣기를 기준으로 영어를 학습하면 바로 ‘소리’와 ‘문장이해’ 두 가지를 동시에 극복해야하는 불합리한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읽기로 시작해야하는 두 번째 이유는 학습량의 차이에 있다.



학습량 비교


듣기로 영어하는 대표적인 학습방법으로 미드영어가 있다. 재미있는 컨텐츠인 미드나 영화를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이다. 학습방법은 보통 하루에 미드 7~8분정도 분량을 배운 뒤 그 내용을 1시간동안 반복을 하는 형태이다. 실제 학습하는 문장 수로보면 약 30문장을 채 넘지 않는다. 1시간동안 30문장을 학습하는 것이다. 한달에 20일, 일 1시간씩 6개월간 학습한다면 약 3,600문장을 학습하게 된다.


■ 30문장/일 X 20일/월 X 6월 = 3,600문장



읽기로 영어하는 대표적인 학습방법은 바로 원서읽기다. 원서읽기는 일단 익숙해지게되면 1시간에 600문장 이상을 읽을 수 있다. 한달에 20일, 일 1시간씩 6개월간 학습한다면 72,000문장을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 읽기는 학습량에서 최소 20배나 높은 효율을 가져온다.

■ 600문장/일 X 20일/월 X 6월 = 7,200문장  


난이도 비교


미드는 보통 일상대화 위주인 모던패밀리나 프렌즈 등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정말 일상대화 수준의 표현들이 나올까?
 
사람들이 많이 본다는 것은 재미있는 미드라는 얘기고, 내용이 재미있으려면 영어권 문화가 유머러스하게 담긴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정보만 전달하는 영어문장들도 이해하기 힘든 수준에서 어떤 은유적이거나 함축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부분까지 가미해 이해해야하는 미드 속 문장들은 당연히 이해하기 무척이나 어렵다.
컨텐츠가 재미있다고 해서 한국어를 거의 모르는 외국인이 개그콘서트로 한글을 공부할 수 있을까? 그래서 미드는 초보보다는 중고수 이상에서 학습하는 것이 적합하다.
반면에 영어원서는 몇몇 짧은 문장으로 된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복잡한 내용까지 본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추어 선택하기가 수월하다.


성공사례에 감춰진 진실


위 사실을 종합해보면 미드학습법으로 성공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학습법으로는 일평균 4시간 이상, 1년 이상 학습한 사람들 중 극히 일부만이 성공한다.
 
그동안 워낙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기에 그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숫자상으로만 많아보이는 허수가 존재한다. 게다가 그런 방식으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 조차도 원어민 초등학생용 ‘영어원서’조차 읽지 못해서 스티븐영어를 방문해 변화를 맞이한다는 것은 아주 재미있는 사실이다.

그들은 사실 주변에서는 영어를 잘한다고 추켜세우지만, 정작 본인은 스스로가 가진 영어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목마름이 상당하다.


원서읽기,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본 글은 미드영어가 필요없다고 부정하려는 것이 아니다. 영어를 학습하는 정확한 절차와 순서를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고, 미드영어는 초보자보다 중상급자에게 상대적으로 더 적합하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함이다.
만약 당신이 초보라면 영어를 시작할때 어떤 컨텐츠로 해야할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을 것이다. 또한 이미 미드로 공부를 하고 있던 학습자라면 왜 아직도 영어가 편안해지지 않는지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 감춰졌던 진실이 보이는가? 


수강생 후기

예술인데님,  소리영어 6개월 했는데 문법이 부족해서 원서읽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스티븐 수업 받자마자 거짓말같이 책의 80%이상 이미지가 떠오르며 읽어졌어요.


Alex님,  미드대사 따라하기는 효율성이 떨어져 힘들었어요. 근데 스티븐 수업 후엔 영어를 ‘언어’ 그 자체로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당신의 영어멘토, 스티븐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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