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40대초,남
2. 수강전 영어수준 / 수강기간 : 초보, 1주
3. 자유형식 : 쉐도잉영어에 집착하다가 생각보다 성과가 없어서(애니메이션 1편+3~400문장 습득) 쉐도잉의 문제점을 혼자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짚어주신것을 보고 바로 강의 결제했어요. 뭐 다들리는건 아니었지만 들린다고 해도 뜻을 몰랐으니 들으나 마나였죠.
즉,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네요.
전치사 강의를 마치고 어느 짤에서 "Talk about it over dinner" 라는 문구를 보았는데요, 보자마자 아 저녁의 시작과 끝을 넘어서는 이미자가 그려지면서 아 밥먹으면서 이야기하자~ 이런 이미지가 머릿속에 확 떠오르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아래 해설을 보니 over : ~하는 동안에 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걸보고 아 정말 굳이 이런뜻을 외울필요가 없는게 맞구나 하고 머리가 번쩍 했어요. 뿌리 이미지가 박히면 외울필요가 없다는말, 무슨뜻인지 딱 알거같더라고요.
이제 정말 극초반이지만 지금까지와는 전혀다른 방법으로 스티븐영어를 하다보면 제가 원하던 쉐도잉도 정말 큰 효과를 볼거같습니다. 자막없이 영상을 보고 제한없이 원서를 읽고 거리낌 없이 외국인과 대화할 그날을 제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