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30대 남성
(예 : 30대, 남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초중수 / 듣기코스(전 과정 포함) / 2일차
(예 : 왕초보, 초보, 중수, 듣기코스, 2주)
3. 자유롭게 작성
<수강 계기 >
1) 대학 때 영문과 전공하였음. 나름 공부 잘했고 스피킹도 하였음.
졸업 후 군대에서 장교로 3년간 열심히 복무했고, 국가에 '영어' 실력도 그대로 헌납함.
2) 창업 -> 취업 -> 결혼 -> 육아 등으로 영어의 자신감 하락.
현 직장 다니면서 해외사업지원 업무 등을 접했고,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영어 능력 향상에 필요성 느낌.
3) 필요성은 느꼈지만 현실적인 여건(육아, 직장 등)으로 개인적으로 제한이 있었음
그 중에 페북 광고 보고 현 카페로 들어옴.
저렴한 수강비와 수강후기 보고 끌려서 어제 결제하였음
(그나마 싼가격이니 나중에 포기해도 후회는 덜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수강 1-2일차 느낀점>
1) 영문법 수강
- 회사 내에서 틈틈이 보아서 하루만에 끝낼 만큼 간단함
- 동영상 강의도 있었지만, 업무 집중도 때문에 보기 어려웠음.
대신 텍스트로도 잘 풀어서 설명하였기에 눈으로 "슥-" 보았음.
- 나름 영문과 였고 문법 배경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습득할 수 있었음
- 다만, "뿌리이미지"라는 개념이 생소했었음. 영단어의 '어근'과 비슷하게 느꼈음
2) 전치사편 수강
- "전치사편을 왜 따로 강의하지? "에 대해 의문이 들었음. 그래도 한번 믿고 보자.
- 한국어에는 없는 개념인건 '이론'적으로 알았지만, 전치사 사용에 따라서
영어의 의미 뿐만 아니라 뉘앙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큰 'Insight'를 얻음
- 여기에서도 "뿌리이미지"의 개념을 바탕으로 알려주셨음
3) 원서읽기 시작
- 스티븐님이 올려놓은 매트하(매직트리하우스) 1권을 폰으로 다운로드 받음
(책을 보고 있기엔, 사무실내에서 눈치도 보이고, 이동도 잦아서 폰으로 보기로함)
- 첫 읽기는 전치사편 수강전에 간단하게 읽었음. 뭔 내용이지 싶었음.
- 전치사편 수강하고, 집에서 다시 1권 처음부터 읽음.
- "뿌리이미지"를 생각하며 천천히 이미지를 그려가며 읽어봄.
- 머리속에 Annie와 Jack의 표정이나 행동이 저절로 그려지고 있음. 그리고 영어 텍스트가
더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언어로 다가왔음.
- 객관적으로 계속 관찰해봐야겠지만, 스티븐의 강의가 계기가 된것 같음
(동화책이라 그럴 수도, 아니면 원래 영어 실력이 다시 돌아온건지, 정말 강의가 효과가 있던건지, 추후 읽기를 진행하고 쓰기랑 번역도 해보면서 후기를 남겨야겠음)
<앞으로의 각오 및 강의에 바라는점>
1) 일단 시작해보자. 끈기 있게 가보자.
-> 스티븐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채찍질(?)을 해주세요.
2) 강의 커리큘럼 정리
-> 커리큘럼은 나름 정리되어있지만, 문법편과 전치사편은 표나 혹은 간략하게 볼 수 있는 가이드맵 같은 도구를 만들어주시면 첫 강의를 듣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많은 수강생 상대로 스티븐님도 힘들것 같아서)
-> 이 생각을 하면서, 스티븐님이 출간할 '책'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스티븐님이 말씀하신대로, 영어로 나아가는 '핵'이 될 것 같습니다(더 진행보면서 느낀점을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