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38살 아이둘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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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강전 영어수준 / 수강기간 : 초초초급/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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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유형식 :

지금까지 영어도 너무 어렵고 크게 필요한 일도 없어서 영어와 담쌓고 지냈었어요~

근데 아이들 키우면서 아이들만큼은 영어와 친하게 진냈으면 하는 마음으로..초등학교입학하면서 영어동화책을 이용해서 읽을 수있도록 연습시키는데..

엄마인 저조차 너무 간단해보이는 영어 동화책마저 어려워서 읽어주는데 수도없이 막히더라구요 ㅠㅠ

저도 못하는걸 아이들보고 무작정 듣고 읽으라고만하니 미안한 마음도 들고 아이들 또한 엄마도 모르는걸 본인들보고 하라고 하니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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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꾸역꾸역 영어를 왜 알아야하는지 설명하며 이끌어서 아이들이 겨우 영어랑 친해질려고 영어로 서로 말하기를 하자고 하는데.. 제가 간단한 생활회화조차 못하니.. 굿모닝~ 하이~ 이런 수준에서 끝나버리는 정도....ㅠㅠ 그럴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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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어공부를 나도 해야하나..하는 생각만 수도 없이 하고 있다가 묵혀두었던 영어문법책을 다시 꺼내보고 했지만 방대한 분량과 도무지 이해가 안되어 덮고 피고만 반복하다 우연히 스티븐 영어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동안도 매번 시작했다 포기한게 영어라..선뜻 수강 결심하기는 어려웠지만.. 엄청난 광고 덕분에 자꾸 눈에 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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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먹고 결제하고 수강한지 1주일 정도??

전치사,영문법 2번 반복하는데 열심히도 안했고 틈나는데로 수강했어요~

일단 그 많게만 느껴져서 포기했던 영문법을 간단 명료하게 만들어주신 강의 덕분에 무언가 끝낸느낌!!

하지만 짧은 강의를 들은 후에는 그동안 둥둥 떠나녔던 개념들이 퍼즐 조각 맞히듯 정리가 되는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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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문법을 공부하기가 너무 어려웠던게 우리나라말도 문법 따져가며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읽히고 말로 나오는건데 그걸 영문법에 맞쳐가며 글을 읽고 말한다는게 도무지 어색하고 이해가 안되었었거든요.. 근데 스티븐 쌤의 강의는 큰 개념을 잡아주시는 방식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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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치사,영문법 강의 들으며 중간중간 아이들 영어동화책 보는데.. 신기하게 내용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해석을 우리나라말로 바꿔서 나오지는 않지만 정말 우리나라 책읽듯이 영어책을 보고 내용이 이해가 되요~

아직 매트하는 도착전이라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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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강의라 더 좋았고, 암기방식이 아니라 개념을 머릿속에 그려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강의라 좋았어요~

꾸준히 영어책읽기와 병행해서 이번 만큼은 아이들과 함께 영어와 친해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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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