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저는 올해로 50이 된 남성입니다.
(예 : 30대, 남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초보, 패키지, 1주
(예 : 왕초보, 초보, 중수 / 패키지, 2주)
3. 자유롭게 작성
영어는 늘 제게 열등감을 주는 대상이었습니다.
열심히 해보려고 이것 저것 시도도 많이 했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늘 실패하게 되고
또 낙심감에 사로잡혔죠.
제가 이해가 안가면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스타일인 것도 그렇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을
무조건 암기로 해결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또 그러다보니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영어는 나랑은 인연이 닿지 않는 것으로 타협하고 잊으려 했던 무렵,
우연히 폐북을 통해 스티븐 영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했습니다. 또 실패감을 가지게 될까 두려웠습니다. 그러다가 한번만 더 속아보자는 마음으로 패키지를 등록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뜻밖이었어요. 제가 영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산재한 지식을 한줄로 엮어주는 느낌이랄까요? 마치 새로운 안경을 쓰고 뚜렷한 세상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재미를 느꼈다는 거에요.
제가 영어를 배우면서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재미를 말이죠. 제겐 엄청난 변화입니다.
스티븐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과정도 즐기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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