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up Menus in Admin Panel

제목 영어강사 스티븐 “영어공부는 영문법 이해와 읽기를 우선으로”2017-05-10 20:02
작성자 Level 10


 


[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를 앞둔 대학생, 비즈니스 영어를 원하는 직장인 그리고 영어 홈스쿨링을 진행하는 부모님 등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영어스피킹, 즉 영어회화다. 영어를 배우는 최종적인 이유는 결국 외국인과 대화를 하고 싶기 때문인 만큼 영어스피킹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항상 의문을 갖게 된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영어학습 전문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 ‘스티븐의 영어놀이터’ 운영자이자 영어강사로 활동 중인 스티븐(본명 허승재)은 올바른 안목으로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영어수업을 선택하고 영문법 이해와 영어듣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기존에 공부하던 대로 암기에 기반한 패턴영어나 영어문장 통암기, 소리영어 등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스피킹을 구사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대화를 한다는 것은 우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나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말로 표현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인데, 이는 문장이해와 영어듣기, 원어민이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영어발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종적으로 말이 나오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우선 영어 영문법을 이해해야 한다. ‘영어문장을 구성하는 법’인 영문법을 이해해야 영어문장 자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생성되고 영어 문장이 가진 골격을 이해하게 된 상태에서 필요한 어휘들을 보강해주는 수순이다.

문장 이해능력을 갖춘 뒤 영어원서읽기를 통해 문장이해 능력을 보강하고 문장이해 속도를 높여 영어 리딩 속도를 영어듣기에 필요한 속도까지 높이는 과정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영어를 이해하는 속도를 듣기 속도와 유사하게 만들고 그 상태에서 영어발음과 발성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티븐은 “스피킹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내 의사를 표현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최종적으로 내가 내뱉은 말을 원어민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내가 발음 할 수 있어야 영어듣기가 가능해지고 영어원서 리딩과 영어듣기를 통해서 충분히 쌓인 INPUT이 최종적으로 스피킹으로 발현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스티븐은 평범한 엔지니어로 30대에 이직을 위해 영어를 시작했다가 영어강사로 제 2의 인생을 열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카페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조언을 공유하고 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댓글

사업자정보
(주)데이원컴퍼니 | 대표이사: 이강민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이강민 원격평생교육원 제 원-572호 | 사업자번호: 810-86-00658 | 통신판매업번호: 제 2017-서울강남-01977호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WEST 6층, 7층 고객센터 : win31707@naver.com | 대표번호 02-566-9482
COPYRIGHT © 2020 (주)데이원컴퍼니. ALL RIGHTS RESERVED.

Setup Menus in Admin Pane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