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3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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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수강기간 : 초중급, 올패스/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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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유롭게 작성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살다왔는데도 영어를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부끄럽지만 바로 접니다. 한국사람들만 어울리다보면 영어를 듣기는 듣고 말하긴 해도 그 수준이 늘지못하는건 ..진짜예요. 어려운 단어나와도 알지못하고 그렇다고 못한다 말하기도 자존심상하는 뭐 그런 처참한 상태여서. 한국에 온 후 영어를 잊고살던 저는 남친이 영어를 제발 알려달라던게 시작이 되서 한국에 나와있는 강의들 중에 그나마 괜찮다 생각한 강의 몇개를 수강해보곤 했는데 효과없음. 효과란건 영어에 흥미가 들지않았다고 전 정의하고싶네요.

며칠전 인스타 하다가 우연히 스티븐영어를 보고 혹했지만 이것저것 보고, 다시 헛탕치기싫어 카페가입해서 후기 몇개보고 이거는 다를거같다란 생각에 결제하고 지금 3일만에 영문법, 전치사ㅡ 이미지리딩 다 봤어요.. 몇개보자마자 우선 너무 흥미롭고 재밌고 뒷통수맞은 느낌이 드니 3일동안 틈틈히 봤는데요, 성격이 급해서 1.25배속~ 1.5배속으로 들었고, 하루만에 수강하신분은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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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사 강의 처음 몇개 보다가 제 입에서 나온 말.

이건 미쳤다..

후반부로 갈수록 나온 말.

와.. 천재다, 이 사람 최소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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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박인거같습니다.

스티븐이 몇년공부해보신분이면 알거라고 하신 말이 나온 부분이 있는데, 진짜 그대로 영어가 받아질것같습니다.

남친이 아닌 제가 영어를 좋아하게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티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