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아이 둘 키우는 엄마이고요. 제가 썼던 글 찾아보니 작년 3월에 강의 듣고 이미지 리딩 시작했나보네요^^;
그때 전치사랑 이미지리딩 강의 까지 듣고 계속 원서를 읽었던것 같아요. 강의를 몇번 더 들으면 좋았겠지만...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했어요ㅠ
아무튼 매트하 읽어보고 정말 쭉쭉 원서가 읽혀지는게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서 여러가지 계속 읽었어요.
매트하 28권
A to Z 미스테리 전권(같은 작가의 Carendar 미스테리는 좀더 쉬워서 읽다 말았어요)
Holes
Small steps
The witches
George's Marvellous Medicine (로알드 달 책은 초등학교때 재밌게 읽었었는데 지금 읽으니 너무 허황돼서 오히려 재미없더라고요)
그리고 나니아 연대기를 읽다말고... 해리포터를 읽은것 같네요.
그런데 깜짝 놀랐어요. 해리포터는 정말 어려운줄 알고 제일 마지막으로 미뤘는데 막상 읽어보니 그냥 읽어집니다.
다른 분들도 어느정도 이미지 리딩 하셨다면 한번 그냥 시험삼아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오히려 나니아 연대기보다 이야기가 쉬워서 더 잘읽어졌어요.
지금 마법사의 돌은 다 읽었는데 어렵거나 이해 안되는 문장은 손에 꼽아요. 정말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스터디는 작년 6월까지는 하다가 복직하면서 그만뒀는데
정말 하면 좋은건 알겠어요.ㅠㅠㅠ
라이팅을 할수있다는게 정말 자신감이 생기고 일상생활에서 영어 쓸일이 없다보니 라이팅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도 영어로 메일보내고 채팅할 일이 있었는데 라이팅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자신있게 아무말이라도 할 수 있더라고요... 맞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저는 마법사의 돌 한번 더 처음부터 읽어보고 오디오북 찾아서 같이 들으면서 보려고 해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해리포터가 어나더레벨이 아니라는 거에요.
제가 읽으면 다른분들도 충분히 읽으실거에요.
다음에 또 후기 남길일이 생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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