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갓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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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수강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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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유롭게 작성

현재 여러가지 영어관련 어학학습을 병행하면서 스티븐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갓 50이된 남성입니다.

직업은 선원이고 현재 휴가중, 직급은 선장 12년 차 입니다. 전세계를 돌고 각 나라마다 입항시 영어로 업무를 보고 다국적 선원들과 승선생활을 해야해서 선박에서는 영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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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땐 영어를 못했어도 자신감있게 의사소통만 하면 된다 생각하여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간단한 대화 및 선박의 업무 관련해서는 국제해사기구 (IMO)에서 요구하는 해사영어를 사용하다 보니 업무에 별지장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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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전세계 어디를 가나 코로나 때문에 입항하면 예전에 방선하여 업무처리를 하던 대리점이나 기타 육상 STAFF 들이 배에 직접오지 않고 e-mail 이나 전화로 업무를 해결해야 하는 일이 그전보다 자주생기고 비대면으로 인해 body language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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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중 예전같으면 해외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시간을 보내는데 상황이 그럴수 없어서 큰 마음 먹고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올해 2월부터 맨처음 시작한것은 발음관련 강좌, 그담은 단어관련 강좌등을 병행하여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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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하루에 2개나 어학강좌를 듣게 되면 따라가기 위해 시간을 쪼개야 되는 문제때문에 더이상 타 강좌 수강을 안하려 하다가 너투뷰에서 우연히 본 스티븐 선생님 강좌를 순식간에 보고 (아니 보게되어지고 -- 수동인가요) 바로 새벽에 등록해 버렸습니다

현재 mth 2권까지 읽고 다시 강좌 2번째 보고 있습니다.

처음강좌를 듣고 어렵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원서를 접하니 많은 단어들이 생각은 나지 않았지만 이미지에 중점하면서 그림을 그려 나가고,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서 바로 이해하고 이러다 보니 mth 2권까지 봐 버렸습니다. (솔직히 단어찾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렸습니다)

실수는 mth 1권 끝나고 번역을 해야 되는데 그냥 이해만 하고 아무것도 남겨 놓지 않아서 다시보니 단어가 가물가물 하네요. 이렇게 해가도 되는건지 의심은 가지만 일단 이미지 하나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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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h 3권도 은근히 기대 되는데요... 아무튼 다른 학습을 하기 싫을정도로 푹 빠져 버렸습니다.

(실제로 스티븐영어 보던 2틀간 타 수강은 하나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꼭 영어에 대한 확고한 기초를 다져 잃었던 영어 자신감을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