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참 빨리 흘러 곧 50이 됩니다.
이런 저런 영역에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체계화시켜 차별화된 콘텐츠를 나름 많이 만들어왔다고 자부하는 교육계 사람입니다.
근데, 영어만은 잘 안되더군요. 게으른 탓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한편으로는 어디 쉬운 방법 없나? 하고 기웃거리면서, 아니지.. 뭐든 쉬운것은 없는거야라고 스스로를 꾸짖으며 질질 유보시켰던게 저에게는 영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교육계, 강의계에 있으면서 한가지 얻은 깨달음이 있다면, 어떤 영역이든 본질이 있고, 그 본질을 해석해주는 원리가 있으며, 그 원리를 만나게 되면 아주 쉽게 핵심에 다다를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익힌 원리학습은 다른 영역에서도 응용이 가능하구요.
그걸 만난것 같습니다. 스티븐을 통해서요.
전치사까지 보면서 본질을 추구하는 원리를 다루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대가 많이됩니다!
영어에 있어서는 이게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1년뒤 멋진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여기오신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