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50대 여성
(예 : 30대, 남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예 : 왕초보, 초보, 중수 / 패키지, 2주)
3. 자유롭게 작성
수강한 날짜 3일입니다.,,전치사 강의까지 듣고 매트하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4권 별탈없이 읽었습니다. 이렇게 쉽고 재밌는 책이 왜 전에는 지루하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 2권과 4권이 없는 관계로 1권, 3권,5권, 6권까지 읽었습니다. 쉽게 술술 읽어져서 놀라고 있습니다. 중간에 애매한 단어가 나오지만 문맥이나 전치사를 유심히 생각해보면 대충 이해가 됩니다. 들은 풍월로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해리포터도 영어로 읽을 생각을 하니 신이 납니다.
예를 들어 A screeching sound split the air,,이런 표현은 시적이다라는 느낌이 확 와서,,상상을 하니까 문장이 확 마음에 들어오니까 적절한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영어적인 느낌을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읽은 것이 이해가 되니 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의미한 소리만 흘어나오는 것더니, 이해한 내용이 영어로 흘러나오니 귀가 열려진 느낌입니다. 참 신기하네요. 비록 미국 현지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읽는 읽기수준이 낮은 책이지만요. 내용이해를 기반으로 소리를 입혀서 듣기를 훈련한다는 스티븐강사님의 학습 방법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이런 학습법을 만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내친김에 <스티븐의 한 컷 영어>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하루에 매트하 2권씩 읽으면 약 23일이면 45권 완주할 수 있을 것 같고,,훨씬 더 나중에는 좀 더 아카데믹한 영어책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로 된 학문적인 책들도 읽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국제학교 상담 가서 학교 선생님들과 상담도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후기입니다.
앞으로 뭔가 성장이 되는 느낌이 들 때마다 이렇게 후기 올리겠습니다.
저처럼 50 넘어서도 영어가 한이신 분들,,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