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 & 성별 : 37 여
■ 수강전 영어수준 / 실제 수강기간 : 왕초보/ 3주
■ 자유형식 : 중고등학교 이후로 영어에 가까이 한 적이 없어 아는 것도 많이 잊고 지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도 있다보니 영어동화나 숙제 봐줄때도 엄마 공부의 필요성도 느꼈는데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초반 며칠하다가 작심삼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티븐영어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설명이 어렵지 않고 처음 시작하기에 난이도와 공부량의 부담감이 적어보였기 때문입니다.
기타 유명 학습프로그램 등도 서치 하였는데 전부 '내가 과연 끝까지 할 수 있을까?' '실력이 조금은 느는것이 보여야 할텐 빠르게 결과가 보이지 않아 포기해버리면 어쩌지.? 등등의 생각으로 선뜻 시작하기 어려웠는데
스티븐 영어 샘플강의를 보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강의영상도 너무 길지 않아 부담도 없고 시간이 없거나 너무 하기 싫은날은 1강씩, 보통은 2-3강씩 강의를 보고 있으며
아이들 책을 읽어 줄때나 영상 시청시 내용이 모르는 단어를 제외하고도 연결이 되게끔 번역이 조금 되는것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직역이 아니라 번역한다고 말씀하시니 평소에 아이들 교육 전문가들이 왜 국어책을 많이 읽히라고 하는지 제가 직접 공부하고 깨닳았습니다. 저도 평소 책을 거의 안읽는데 머리로는 이미지가 그려지는데 한국말로 쉽게 번역에 어울리도록 어휘나 문장을 떠올리는게 힘들더라구요,
역시 공부해 본 사람이 공부하는 방법을 안다고 엄마가 직접 공부해보니 아이들 교육 방향까지 조금 잡히게 되니 일석이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너무 급하지 않게 제 페이스에 맞도록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