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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당신도 똑같이 경험할 수강생 실제사례

제목 친정에 온 기분이네요.2017-12-16 19:25
작성자

1. 연령 & 성별 : 

40대 남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초보

3. 자유롭게 작성

처음 회화를 해야 맘 먹고 이래 저래 공부하다가 이런 저런 실패를 했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회화를 잘 할수 있을까하다고 검색하고 고민하다가 스티븐 선생님을 알게 되었죠
무료 강의를 보면서 이거다 싶어서 유료 강의를 수강하고...
문법 전치사를 죽 봤는데....
어라?? 강좌가 뭐 이렇게 성의 없지??
하고 느꼈죠......
아.....아니구나 싶었죠...
그래서 시중에 흔한 패턴집이랑 회화책 사서 달달 외우기 시작했죠....
그런데 뭐라고 할까요?
패턴집이나 회화 책에 나오는 내용들이 제가 한번씩 같이 일하는 외국인들은
전혀 안쓰거나...잘 안쓰는 표현들로만 채워 져있더군요...

'아니 외국인들은 정말 쉽게 쉬운 영어로 어떨때는 동사하나로 애기가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황에 따라 단어만 애기해도 다 알아 듣고 일을 하더라구요...
외국인 둘이서 일하는데 '잘 작동되' 라는 말을 계속 해야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우리 같으면 ok로 일관 했을건데...
그 사람들은 ok fine healthy good....등등 너무 많은 표현을 쓰는데 잘 통하더라구요

아......영어는 느낌이구나 싶을때....
그때 다시 매직 트리 하우스가 생각 나더라구요......
다시 펼쳐들고 읽는 순간...
전치사 강의 내용이 떠오르면서
이 내용들이 머리 속에서 영화처럼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더라구요...
물론 모르는 단어도 많지만 구예 받지 않고 읽을 수 있더 군요....
전치사의 느낌...!!
표현 하나 하나가 너무 너무 재미 있더라구요.....
다시 새삼 느낀게 어려운 표현을 느끼지도 못하고 쓰는 것 보다 쉬운 영어를 느끼며 읽고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후닥 1권 2권 읽고...1권 단어 정리하고 다시 읽어 보려구요....
진짜 잘 쓰지도 않는 수능용 단어만 알았는데 정작 표현에 중요한 단어는 하나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1권에 모르는 단어만 한 바닥을 채우더라구요....


처음 읽으면서 1권에 체크한 단어수가..ㅠㅠ(조금이라도 모른다 싶으면 체크 했어요)
햐....정말 열심히 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스티븐 선생님의 뿌리 이미지 강의 덕에 단어를 몰라도 다 읽을 수는 있었어요
다시 뜻 찾아서 암기후에 읽으면 더 생동감 넘칠것 같습니다....^^

지금 확실하게 느낀건 목적은 회화 였지만...
읽기가 제대로 안되면 회화도 힘들것 같아요.....
그게 어려운 영어가 아닌 쉬운 영어를 많이 접하면서 난이도를 올리는게 가장 느리게 보이는
가장 빠른 방법 같습니다....
집에 있던 패턴집은 다시 책꽃이로 보내고.....ㅎㅎㅎㅎㅎㅎ
매트하를 기본으로해서....쉬운 영어 소설도 읽어 볼까 합니다....
일단 매트하는 달달달 몇이고 보려구요.......

참....매트하 다 보면 어떤책 읽는게 좋을까요????오디오북이 있음 더 좋겠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realrevie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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