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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당신도 똑같이 경험할 수강생 실제사례

제목 아직 멀었지만 이제 곧이다 라는 느낌적인 느낌!2018-12-05 13:47
작성자


1. 연령 & 성별 : .

20대&여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왕초보-초보/ 영어문법 + 원서리딩 + 원서스피킹패키지, 현재 이틀째)

3. 자유롭게 작성

영어를 너무 하고 싶었어요.
너무 하고 싶은데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의욕은 넘쳐서 덤벼는 드는데 되지는 않아서 영어 수준으로 반을 나눌때도 꼭 중-하반이었고, 20대 초인 현재까지도 되지 않았죠.
그러면서 일본어는 좋아서 하다보니 현재 통역수준입니다.
그런데 영어는 안되서 정말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어요. 일본어는 문법을 배우고 좋아하다보니 많이듣고 많이 쓰고 많이 풀고 , 그냥 자연스럽게 됬었어요. 문법이 뭐고 어떻게해서 바뀌고 이런게 없었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쓰고 있었어요. 왜 그래? 라고 설명하면 한국어에서 왜 먹다가 먹는으로 바뀌느냐 라고 할때 말 못하듯 일본어도 자연스레 현지인처럼 말하고 있었죠. 자랑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그냥, 자연스러웠어요.
그런 상황, 언어가 하나 되는데 다른 하나가 안되는게 어느정도 스트레스인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스티븐 영어를 발견했습니다.
짧더라구요. 근데 와닿더라구요. 그냥 패키지로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지겨워서 삼십분 앉아 겨우 듣고 있던 영어가 아니라, 수강 신청한 그 순간부터 피곤해서 잠깐 잔 거 빼고 쭉 강의를 보았습니다.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잘 이해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의 수강 전 매트하 1권 챕터 1밖에 안 읽고 현재 수강후에도 매트하를 읽지 않은 상태거든요.
그런데 이미지가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쉬운 예문에 바로 답은 못하지만 예전에는 감도 안잡히던게 이젠 감이라도 잡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영어도 언어니까 모르는게 당연하고, 그러니까 세세하게 나눌 필요가 없고 느낌으로 아는게 필요하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재밌어서, 영어가, 다른 취미활동 할 시간에 이렇게까지 몰두해서 영어공부를 한건 처음이에요.
 매트하 28권까지 읽고, 원서 리딩 강의를 끝내고, 스피치 강의를 들을 때 쯤에는 지금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말을 영어로 내뱉는 때가 올까요? 
상상에서는 이미 원어민과 끊기지 않고 대화중입니다 ㅎㅎ
이런 꿈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꿈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매트하 읽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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