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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당신도 똑같이 경험할 수강생 실제사례

제목 영어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던 제가 영어가 재미있다고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2021-12-01 21:43
작성자

1. 연령 & 성별 :

30대, 여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수강기간 :

중수...?/올패스/일주일

3. 자유롭게 작성

2년여간의 영어연수 및 여행 기간을 마치고 2013년도에 귀국한 이후로 영어 사용한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돌아와서 재취업한 회사에서도 영어 사용이 전무했다고 봐도 무방할만큼 영어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커리어를 포기하고 외국까지 나가서 겨우 말문을 틔워놓았는데, 사용하지 않으면서 그 감을 완전히 잃었다고 해야할까요.? 심지어 시간이 속절없이 지나가면서 나중에는 연수 중에 만나고 친했던 외국인 친구가 dm을 보내와도 뭐라 얘기해야 좋을지 모르겠더라고요...

 

게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지난 5년간 아이에게 영어 동화(글밥이 정말 적은) 읽어주는 것 말고는 발음을 해볼 일도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엄마는 더 공부하고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던데, 저는 싱글일 때에 비하면 완전히 퇴보에 퇴보를 거듭하는 수준이었던거죠.

 

주변에서 이런 저런 강의를 추천받아 샘플 강의들을 수강해 보았지만, 제 마음에 꼭 차는 강의는 없었어요. 가뜩이나 애 보느라 시간이 없는데 강의 자체가 30분 이상인 것도 많았고, 강의가 좀 짧다 싶으면 대체 뭘 가르쳐주고 싶은건지 정체성이 모호한 강의도 많았고요.

 

무엇보다 저는 그래도 아이들 영어 만화라고 해야할까요? <페파피그>나 <찰리앤롤라> 같은 걸 틀어놓으면 그걸 다 알아듣고 아이들에게 통역(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말들이지만)해줄 정도는 되었거든요. 제 수준에 맞는 강의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왕초보를 위한 강의나 고급수준의 강의는 쏟아져 나오는데, 저를 위한 게 없더라고요.

 

그러다 스티븐영어 웹에 소셜광고를 따라 들어오게 되었는데, 일단 처음 접한 전치사 샘플 강의에 저 진짜 충격 받았습니다! 왕초보든 고급수준이든 상관없이 들어야하는 강의라니...이건 혁명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리딩이 중요한 것도 알았고 리딩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어의 어감을 익혀나가는 게 좋은 걸 알았지만, 솔직히 한국에서 초중고 12년을 공부하며 어휘량을 먼저 늘려야 독해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뿌리깊이 박혀있던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단어부터 찾아보곤 했었거든요. 이건 연수 다녀와서도 잘 안고쳐진 습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티븐 선생님의 전치사 강의를 보며 뿌리이미지로 떠올리고 장면을 상상해보는 게 얼마나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자 외국인처럼 영어를 모국어로 생각하듯 체득하게 하는 방법인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영문법 강의는 더 엄청났지요. 어쩜 그렇게 핵심만 콕콕 집어서 알려주시는지..! 아직도 제 귓가에 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리는 것 같아요. "이게 외울 필요가 있나요..?"ㅋㅋㅋㅋㅋ

 

이미지리딩 강의를 수강하며 예문들을 선생님이 어떻게 이미지리딩을 해가시는지 보고 또 돌려보고 했답니다. 오랜 습관을 버리고 이미지리딩을 한다는 게 쉽지 않아서요.

 

드디어 매트하 책이 도착하고, 그제부터 오늘까지 책을 읽었어요. 처음엔 자꾸 제 습관대로 한글로 대조하려고 해서 당황했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떠올리며 잭과 애니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읽어내려갔습니다.

 

단어장을 따로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 강의 수강하며 처음에 1권 챕터1를 읽어보라고 하시잖아요. 그때 읽으면서 확실히 알지 못하는 단어가 두어개 있긴 했지만 앞뒤 문맥으로 무슨 뜻인지 유추가 가능했기에, 책을 읽을 때도 단어장을 만들지 말고 일단 내용을 읽어가며 단어를 느껴보자! 하고 읽기 시작했거든요.

 

확실히 모르는 단어도 있긴했지만, 단어와 문장이 반복되는 부분이 많았고, 1권 마지막 챕터까지 읽었을 때는 아까 몰랐던 단어가 이런 이미지인가보다..하고 어렴풋이나마 떠올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려주신대로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도 해보았는데, 사전에 뜻풀이 해 놓은 걸 읽는 것보다 얼마나 쏙쏙 이해되고 기억에 남던지요.

세 가지 기본 강의를 듣고, 책 1권까지 읽고 나니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더 확실하게 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밖에 안된 병아리수강생이지만, 벌써 주변에 탁월한 영어강의가 있다고 수강하면 후회 없을 거라고 추천 중입니다. 내돈내산이니까 너도 나 믿고 한 번 들어보라며ㅋㅋㅋㅋ

 

스티븐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영어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던 제가 영어가 재미있다고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1권을 다 읽었으니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 강의를 재수강하고 2권 읽기로 들어가려해요.

하라는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영어 원서가 술술술~ 아직 1권이지만ㅋㅋㅋ 그래도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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