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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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쁨2019.03.26286
1. 연령 & 성별 :55, 여성 .\r\n\r\n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수강후 7개월 째.\r\n\r\n3. 자유롭게 작성\r\n\r\n지난 1월부터 쉐도잉과 스피킹 스터디에 참여하며, 읽고 쓰는건 그래도 쉽게 접근했는데, 입을 떼는건 왜 그리도 힘들고 어려웠는지..\r\n주말에 한번씩 올리는 건데도 할 때마다 그만두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요...\r\n1chapter를 한자리에서 5시간 동안 계속 따라 해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발음이 힘들었어요..\r\n녹음해놓고 듣고 있을라치면 온몸에 닭살이 돋는 거처럼 부끄러웠구요..\r\n그래도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는 건 우리 스터디 친구들의 응원 때문이기도 하구요..\r\n\r\n그런데 지난주 부터는 발음하기가 훨 수월해졌어요.. 처음엔 잘 안돼서 볼펜 물고 교정도 해봤는데요..\r\n이제 부터는 슬슬 낭독스터디에도 참여해볼까 합니다..\r\n사실 2월부터 3월까지는 일이 넘 많아서 공부량도 많이 줄었는데 힘 안들여도 억양과 발음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거에요. 신기한 일이에요.. 물론 듣기는 계속하고 있긴 하지만.\r\n\r\n지난 금욜에는 매주 금욜마다 만나는 원어민과 처음으로 대화도 해봤네요..무려 1시간 반동안..\r\n유창한 문장 구사는 아직 안됐지만 웬만한 단어는 다 들리더라구요..\r\n그 분이 많이 천천히 말해준 덕이기도 하지만.. 나도 그동안 리딩과 듣기로 input 량이 많아졌는지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들이 생각 났어요..(그동안 input을 위해 한건 오로지 읽고, 듣고, 번역하고, 줄거리라이팅만, 절대 외우는 일은 없었다는것, 이 공부가 암기하는 공부였다면 이미 몇달전에 포기했을거에요....ㅎㅎ) 어떤 건 뒤죽박죽 하기도 했지만요..\r\n\r\n이번 원어민과의 대화는 마치 내 영어공부 중간 정산과 같았어요..ㅎㅎ\r\n이번주 부터 오프라인 대화 스터디에 참여하기로 신청했구요..\r\n정말로 신기한건 원어민에 대한 울렁증이 없었다는 거에요..\r\n편안하게 듣고 내 할말을 생각하며 집중하고 있었어요..\r\n\r\n이젠 공부하는 방법도 많이 익숙해져서 내 삶에 일부분이 된거 같네요.\r\nMTH와 함께 꾸준히 함께 살다보면 반드시 영어의 높은 장벽을 넘을것이란 확신이 더 들고 있네요..\r\n물론, MTH를 넘어 더 수준 높은 단계로 올라갈거구요..\r\n그리고 여전히 아직도 공부가 재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