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30대, 여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왕왕왕초보 /원서리딩 패키지/ 2주차
3. 자유롭게 작성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에 대한 목마름이 있을 거에요 저 역시도 영어를 잘하고 싶었지만 기초가 아예 없다보니까 중학생 때 부터 영어를 완전 놓아버리게 됐어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보거나 영어의 필요성을 느낄 때 마다 해야지 해야지 했지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건 또 아니였기 떄문에 영어공부는 항상 뒷전으로 밀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덧 30대의 애 둘 엄마가 됐고ㅠㅠ 작년1월 쯤에 페이스북을 보다가 우연히 스티븐 영어라는 걸 보게 됐고, 후기를 모조리 읽었는데 다시 한번 '나도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그리고 다시 1년이 흘렀네요ㅎㅎ (연초에 계획 할 때 마다 영어공부 하기가 꼭 들어가 있나봐요 마음만) 지금이 아니면 또 다시 1년 뒤에 '영어공부 해야지'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바로 결심하고 결제했어요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이, 시작하니까 또 하루 이틀 만에 강의는 다 보게 되더라구요~ 강의를 보고나니까 뿌리이미지를 대입해서 번역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빨리 매트하를 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어요 문법도 단어도 숙어고 뭐고 전치사 과거분사 이런거 듣기만 했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래도 스티븐쌤이 알려주신 전치사 찾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냥 번역해봤어요
당연히 단어도 모르는게 너무나 많고, 무슨말인지 해석이 안되는 것도 많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는게 너무 뿌듯해요~~
1년 동안 스티븐카페에서 영어 손 내려놓지 않고 꾸준히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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