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 & 성별 : 31 & 여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처럼 "강의를 다 듣고 나니 매트하가 술술 읽힌다!"는 후기는 아니지만, 저의 변화를 기대하며 두번째 후기를 남겨봅니다.
10월 25일부터 강의를 A4 용지에 꼼꼼히 옮겨 적고 해석하며 열심히 수강했어요. 그 결과, A4 42페이지 분량의 필기도 남았네요!! 저는 하루에 긴 시간을 공부하지는 못해 3주에 걸쳐 네 파트 강의를 한 번 듣는 데 성공했어요...
다만, 짧은 시간에 몰아서 집중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듣다보니 처음 들었던 전치사 강의는 기억이 조금 희미해졌습니다. 그리고 영어 초보이다 보니 아직 매트하를 펼쳐볼 마음의 용기까지는 생기지 않았네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수강 기간보다 수강 시간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깊이 공감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투자한 시간은 약 5시간! 앞으로 단어 학습을 병행하며 1~4파트 강의를 한 번 더 듣고, 매드하 1권을 펼쳐보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남편과 지인들에게 "다음 달에는 원서를 읽을 거다!"라고 선언해 둔 터라, 주변에서 저의 영어 실력 진전 상황을 물을 때마다 부담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부담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어, 다음 달에는 "정말 강의를 듣고 나니 원서가 읽히더라!"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수강 후기를 남긴 이유도, 그날이 오면 제 초심과 저의 실력을 떠올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도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우수 사례 수강생분들처럼 몇 년 뒤, "이렇게 초보였던 사람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지금 3살인 제 아이가 5살이 되기 전까지 영어를 마스터하여 엄마표 영어를 성공시키겠다는 목표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며 꿈에 한 발씩 다가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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