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수강과목 & 기간 : 문서, 전치사, 원서읽기, 2달
3. 자유롭게 작성
아직 수강후기를 남기기엔 너무 부족하여 망설이다가 무슨 마음인지 오늘은 갑자기 쓰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우연히 이 카페를 알게되서 반신반의로 두달 전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사실 영어에 관심은 많지만 grammar 알러지(?)가 있는 저에게 이 강의는 우선 1. 짧고 2. 쉽고 3.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짜 공부만 하는 학생 아니고서는 책상에 앉아 영어공부에 집중하기 쉽지 않잖아요.
저도 두 아이 키우는 엄마라서 시간날 때 짬짬히 아니면 엄두도 못내는 터라 강의의 차별화가 가장 좋았고
딱딱한 grammar가 아닌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며 이해한다는 점에서 확 끌려 지금까지 왔습니다.
현재 MTH #4까지 읽었고, 처음엔 느낌대로 주욱~ 두번째는 번역 스터디에 번역하면서 읽었네요.
그리고 지금은 중고로 MTH를 몇권 구매해서 #1~#4까지 다시 읽어보며 필요한 단어만 다시 정리하고 있습니
다. (일상용어보다 너무 책에 치우친 단어라고 판단되는 경우는 과감히 넘기구요)
머릿속에 그림이 연상되니 무엇보다 좋구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계속 해 볼 생각입니다.
책을 읽다가 무료하거나 집중이 안 될 때는 영작/writing practice에서 한번씩 끄적이고 가네요.
다시 두 달이 지나 좀 더 발전한 제 모습의 수강후기를 남길 수 있길 기대하며
모두들 으쌰으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