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키우고 직장다니고 학업도 하고 있어요 사실 영어 공부한다는거 자체가 과분하다고 생각했었죠 이 카페도 진작 가입했다가 후기읽고는 마치 사이비(?)종교처럼 사람들이 맹신하고 있단생각만 들더라구요ㅋㅋㅋㅋ 저의 영어 실력은 진짜 바닥 그 자체 입니다 기초자체가 안되어있어서 애들 영어책읽어줄때도 힘들더라구요 혼자 독해책,작문책 사서 공부하다 포기하고 또 큰애 영어 가르칠때되면 또 책꺼내보고 그러는 정도로 왕초보였어요
네이버 쪽지정리하다가 우연히 카페에 다시들어와보고 강의비가 얼마인지나 물어보자 싶어서 늦은밤에 스티븐 선생님께 카톡보냈습니다
늦은시간에 통화하면서 조금 자신감이 막연히 생기더니 의지에 불타더라구요 타 강의보다 일단 부담이 덜되서 문법만 결제하고 그날새벽 강의 2/3 들었습니다 들을땐 이게 뭐야? 이게 도움될까? 싶더니 매직트리하우스 책을 보는데 그림이 머리속에 떠오르면서 읽혀졌어요 (단어장 엄청봤어요ㅠ 저는 단어도 문제였더구요ㅋㅋㅋ )
시간이 부족해서 사실 매직트리하우스 책은 많이는 못봤어요~
읽기를 또 수강신청했죠~ 근데 사실읽기는 동영상강의가 아니여서 쪼금;;
그래도 책읽는데 크나큰 도움이되었어요~!
강의 7월3주부터 들었고 애들방학이고 한참은 책도 못봤어요~
이 새벽에 책보는데 술술 내려가네요~ㅎㅎㅎ 후기 안쓰려다가 기분좋아서 써요~
왕초보 채팅도 들어갔다가 보니까 왕초보들이 아니셔서 전 일단은 나왔어요~ㅎㅎㅎ 공부좀하고 다시 투입해야죠^^
차츰 발전하는 나를 보고싶어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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