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40대 중반 / 남성
(예 : 30대, 남성)
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과목/ 기간 : 기초부족(학창시절 배운거 기억안남) 대화 거의불가 / 패키지 / 3주 즈음
(예 : 왕초보, 초보, 중수 / 패키지, 2주)
3. 자유롭게 작성
그동안 회사 담당하는 업무상 부득이하게 해외 프로젝트를 제법 수행하였으나,
정말이지 다행히도 영어주력 국가들이 아니기에
대충 몸으로 때우거나 부끄러운 콩글리쉬로
억지스런 대화를 하는게 전부였다.
나름 학창시절 영어를 수년간 배워왔기에 실상에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실제 외국에서는 영어로의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한 딱 그정도의 실력만 가지고 있다.
부끄러운 부분이기에 영어를 나름 공부해보고자 이것저것 제법 돈도 투자하고 많이 해봤다.
시작은 그나마 열정?이 있어 3~4일은 하는듯 하나, 이내 지치고 재미없고 하다보니
어느순간 손을 놓게 되어 버린다.
어떤 연유로 스티븐영어를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광고메일? 등으로 본거 같은데,
무언가 다른듯 하지만 결국 다른 영어교재나 영어강좌와 다를게 뭐있겠어? 하고 무시하다가
어느순간 무료강좌 한두개 보다가 어느샌가 패키지 구매하고 지금까지 (근 3주째) 공부중이다.
뭐랄까.. 공학계열출신의 나로서는 강의하시는 강사님의 방식이 무언가 영어임에도 공대출신
방식의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는게, 나름 공감이 가고 이해가 간다..
강의를 듣다보니 추천하는 영어책을 읽게 되고, 이거 레벨이 낮을진 모르겠지만 나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런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