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령 & 성별 : 5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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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강전 영어수준/ 수강기간 : 왕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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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유롭게 작성

현재 다른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소리영어 9개월차에 접어 들었지만 재미가 없네요.

처음의 열정은 사라지고 거금들인 수업이라 놓치는 못하고 소중한 사람만 남게된 수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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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녹음해서 인증해야 하는데 건너뛰기 일상이고, 줌으로 모이고,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니 사람들이 좋아서 유지하고 있지만 재미는 사라지고 있던 와중에 스티븐영어를 만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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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하도 표지만 알던 책이어서 내용을 이번에 처음 읽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강의 수강하면서 와 이렇게 배웠으면 우리 애들도 영어가 재미나겠구나.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는 영어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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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건의해서 학교에 수업 넣으시면 안되나요? 진심입니다.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꼭 하고 싶어요.

제가 아이들 교육에 진심인 학부모가 아니라 저만 혼자 공부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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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2인 둘째가 학교에서 수업은 학원에서 배워온 애들만 이끌고 나간다며

본인이 기본이 없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지금까지는 눈치껏 해왔는데 이젠 한계라며 고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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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학기 때부터 아이도 함께 공부한다고 합니다.

스티븐샘이 계셔서 저도, 아이도 즐겁게 영어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은 위의 지인(영어학원 운영)에게도 소개해서 수강시작했다고 들었어요. ㅎㅎ

영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며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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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적 접근으로 어학을 해결해 주시니 이렇게도 명쾌할 수가 없네요.

수강신청은 5월이었는데 사정이 있어 7월부터 시작했지만 12월안에 목표가 생겼어요.

그렇다 보니 기존 수업도 열심히 하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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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리딩하기전 단어 정리해서 읽었는데 바로바로 확인하려고 파파고를 사용합니다.

리딩하기 - 모르는 단어 나오면 파파고 도움받기

필사(타이핑)하기

번역하기 - 선배 글 도움받기

음원 듣기 - 수시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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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권 번역을 하다가 문득 내가 원서를 번역하면서 잘하는것과는 상관없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다시 했어요

아직 선배님들 번역을 참고해야하는 상황이지만요

여러모로 귀한 수업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