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나이, 영어 수준, 기존에 영어 해온 과정등)
지금현재 중1, 초4 작년 11월에 제가 처음 스티븐 영어를 시작할때만 해도 제 실력도 형편없었지만, 아이들 또한 엄마랑 영어 공부를 한적이 없기에^^(영어 학원도 보낸적이 없어요) 형편없었습니다.(제 후기를 보시면 제 실력이 어땠는지 알수있어요)
중1 아이는 문법777이라는 책으로 그다음은 3800제로 문법을 꾸준히 하고있구요 (엄마표 영어와는 별개로 학교 시험은 준비해야 하잖아요)
저는 아이들에게 문법을 따로 가르치지는 않고 영어 책을 읽으면서 (미국교과서, 일반 영어책, MTH 등등 종류는 상관없이^^ 아이와 책한권씩 읽고 있습니다 (중1, 초4 실력이 다르기에 서로 다른 레벨로 중1은 좀 글밥 많은걸로)
중1 아이에게 스티븐 영어 강의를 전치사 부터 들어 보라고 했더니 역시나 공부를 막!~ 하고자 하는 딸이 아니어서 시들시들 하드라구요
그래서
엄마의 방법은
-문법 가르치지 말고,
-스티븐 강의 들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엄마랑 하루 한권 책 읽으면서 제가 스티븐 강의를 여러번 들었드니 머리속에 다 있잖아요 그걸 그때 마다
책에 나올때마다 이미지 그려주고 같이 상상하면서 읽고 서로 상상한 그림이 맞는지 이야기 했어요
-이것도 반복을 하다보니( 같이 책읽기 6개월째) 아이들이 스티븐 영어 강의를 들은것처럼 효과가 나타났어요
-새로운 단어도 어떻게 하면 좀 더 머리속에 남을까? 단어를 이미지화? 그것도 안되면 어거지로 웃긴 상황들을
연결해서 아이들이 "엄마 이건 이런뜻이니까 발음도 이러하네? 이렇게 외우면 되겠다" 하면서 의견을 제시하고
머리속에 남길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그때 외운 단어가 나오면 "엄마 우리 이거 이렇게 외운거잖아^^ 하면서
그 상황이 웃겨서 또 한번 웃고 ...
** 지금 현재 아이들의 영어 수준은 중 1 딸은 미국 교과서 (물론 모르는 단어는 찾아봐야지만) 읽고 이미지 해석이 다 됩니다. 초 4 아들은 (글밥이 많지 않긴 하지만) 곧잘 이해하고 책을 읽으면서 그럼 이건 다른 문장으로 이렇게 작문을 해도 되겠네? 하는 잛은 문장은 작문도 합니다.
■ 아이의 영어 목표등 자유롭게 작성 :
저는 아이와 함께 영어를 한 목표는 학교 성적 잘받는거??? 그건 관심이 없었어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짧은 문장이라도 영어 한마디는 할줄 아는 아이,
외국인을 만나면 정확한 문장은 아니더라고 영어 울렁증이 없는 아이,
이런게 목표였긴에....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같이 책읽은것같아요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지만...
초 4 아들은
생활하면서 엄마 내가 이 말을 영어로 해볼께 하면서 자주 영어를 쓰는 아이가 되었고
영어 단어하나가 새롭게 습득이 되면 그걸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 볼려고 하드라구요
중 1 딸은
저와 카톡을 주고 받을때 짧은 문장은 영어로 합니다. 스펠링 틀려도 괜찮아요^^ 하는게 중요하죠..
저도 추가로 진짜 기본생활영어...
기본문장을 주 2회 정도 아이와 작문을 해 봅니다 작문을 글로 쓰라하면 스트레스 받지만
예를들어 "오늘 비가온다니까 학교 갈때 우산챙겨가" 이런 문장을 제시하면
아이들이 영어로 말해보기 이런식으로 주말에 아이와 영어로 말하기 합니다.
그러면서 또 추가적인 기본 문법 설명이 들어 갈수있고 그럼 또 다시 수정해서 비슷한 문장을 말해보고
거의 한가지 뜻의 한 문장을 10번이상 입에서 툭~~ 나오게 중얼거리게 하죠^^
이상입니다.
저의 6개월 후기는 또 작성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