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

지역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에 영어강의를 개설했다.

얼마나 공부하면 영어가 편해지냐는 질문에

6개월이면 영어를 원어민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곤 

2달뒤 강의를 중단했다.

수강생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이미 페북에서 스티븐의 컨텐츠는 검증되었고,

당시 페북스타였지만,

6개월이라고 말한 것이 문제였다.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던것이

6개월만에 그렇게 되더라도 사실은

굉장히 빠른 기간이고,

그정도면 확실히 가능하다 생각했지만

아직 실제로 검증이 되지 않았기에

기간을 넉넉히 잡았었다.

나는 엔지니어출신으로써

기존 강의들처럼 숫자를 거짓말하는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스티븐영어 카페를 개설하다

그래서 네이버에

스티븐카페를 개설 후

온라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영문법 강의부터 출시했다.

다들 재밌고, 감사하다는 후기를 남겼지만

아직 변화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그리고 얼마후 바로 

전치사 강의를 출시했다.

(당시에는 전치사 강의 별도였음)

바로 이때였다.

전체 수강생이 20~30명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의 출시 다음날부터 

원서가 갑자기 읽힌다거나,

원어민과 대화가 편해졌다는

후기가 속출했다.

어떤 수강생들이 얼마만에 변하는지

궁금해서 수강후기에

연령과 수강전 영어수준을 적도록

양식을 바꿨더니,

대부분 첫번째 후기를 1주일정도에

남겨주셨다.

즉, 1주일이면 원서를 한글해석과정없어

영어어순대로 편안하게 읽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빠른 분들은 수강 당일부터

바뀌었다고, 스티븐에게 신기하고 감사다하고

약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후기와 스터디 참여등으로

그 진가를 알려주고 계신다.

스티븐은 3년간 미친듯이 공부하면서

실패도 많이 겪었고,

너무나 힘들게 영어를 했다.

그런데 처음에는 수강생들이 너무 쉽게 영어를 해서..

쉽게는 좋은데.. 이렇게나 쉽게....?

이런 감정이 잠깐 스치듯 들었던것도 사실이다.

(스티븐도 사람이다ㅎ)

하지만 변화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역시도 뿌듯하고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함을 후기로도 남겨주시지만

이렇게 문자나 카톡으로도

알려주신다.

시중의 모든 것을 다 경험한 

스티븐이 먼저 영어에 실패해보았습니다.

(스티븐은 32세에 영어 시작했습니다)

영어실패의 경험은

스티븐만으로 충분합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것들이 전부 고려된, 

스티븐만 믿고 따라오시면 됩니다.

영어성공,

이번엔 당신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