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은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체크인 → 보안검색 → 게이트 → 입국심사.
그 순서대로 쓰는 문장만 알면
당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공항 영어 표현 여덟 가지를
끊어 읽는 법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공항 영어는 이 여덟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1. 공항에서 체크인하기

I'd like to check in for the flight to Seoul.
서울행 비행기 체크인하려고요.
check in 을 두 단어로 쓰면 동사입니다. 뒤에 for + 목적지를 붙입니다.
여권을 내밀면서 이 한 문장이면 끝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했다면
I've already checked in online.
온라인으로 체크인했어요.
2. 통로 쪽 좌석 요청하기

Could I get an aisle seat, please?
통로 쪽 자리로 주시겠어요?
aisle 은 "아일"로 읽습니다. s 는 소리가 나지 않아요.
호텔에서 쓴 Could I get ~ 이 여기서도 그대로 나옵니다.
뒤만 바꾸면 됩니다.
Could I get a window seat?
창가 자리로 주시겠어요?
3. 공항에서 수하물 개수 묻기

How many bags can I check for free?
무료로 몇 개까지 부칠 수 있나요?
여기서 check 는 "부치다"입니다. 체크인의 check 와 같은 단어예요.
무게가 넘으면 이렇게 묻습니다.
How much is the overweight fee?
초과 수하물 요금이 얼마인가요?
4. 기내 반입 되는지 확인하기

Is this bag okay as a carry-on?
이 가방 기내에 들고 타도 되나요?
carry-on 은 기내 휴대 수하물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그대로 씁니다.
부치는 짐은 checked baggage,
들고 타는 짐은 carry-on 입니다.
두 단어만 구분하면 대화가 편해집니다.
5. 공항에서 게이트 확인하기

Which gate is it boarding from?
몇 번 게이트에서 탑승하나요?
boarding 은 탑승입니다. 게이트는 자주 바뀌니 전광판을 다시 확인하세요.
탑승 시간이 궁금하면
What time does boarding start?
탑승 몇 시에 시작하나요?
6. 환승편 있다고 말하기

I have a connecting flight to London.
런던행 환승편이 있어요.
connecting flight 가 환승편입니다. 직항은 direct flight 예요.
시간이 촉박할 때 이 문장을 먼저 말하면
직원이 우선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My connection is in two hours.
환승까지 두 시간 남았어요.
7. 공항 입국심사 답하기

I'm here on vacation for five days.
5일간 여행차 왔습니다.
입국심사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의 답입니다. 짧을수록 좋습니다.
출장이면 앞부분만 바꿉니다.
I'm here on business for a week.
일주일간 출장 왔습니다.
숙소를 물으면 주소를 보여주면 됩니다.
8. 짐 찾는 곳 묻기

Where can I pick up my luggage?
짐은 어디서 찾나요?
pick up 은 "찾다, 수령하다". 짐 찾는 곳은 baggage claim 이라고 씁니다.
짐이 안 나왔다면
My luggage didn't come out.
제 짐이 안 나왔어요.
정리

오늘 여덟 문장 중 절반이
Could I get ~ 이나 Where can I ~ 로 시작합니다.
문장을 여덟 개 외운 게 아니라
덩어리 몇 개를 익힌 겁니다.
공항 영어가 어려웠던 건 단어가 아니라
영어를 통째로 외우려 했기 때문입니다.
덩어리로 끊어 읽는 방식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는
샘플 강의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