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앞둔 친구에게
Break a leg 이라고 하면
욕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이게 응원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해야 잘된다는 미신에서 왔습니다

Break a leg
행운을 빈다
무대에서 "행운을 빈다"고 하면
오히려 불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반대로 말했습니다.
지금은 미신과 상관없이
응원 표현으로 굳었습니다.
1. 무대에 오르는 사람에게

Break a leg!
잘하고 와!
가장 원래 자리입니다. 공연, 발표, 연주 앞에서 씁니다.
배우와 음악가 사이에서 시작된 말입니다.
지금도 무대에서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2. 면접 앞둔 사람에게

Break a leg at the interview!
면접 잘 보고 와!
at + 자리를 붙이면 무엇을 앞두고 있는지 분명해집니다.
무대가 아닌 자리에도 쓰지만
조금 장난스러운 어감이 남습니다.
3. 시험 전에

Break a leg on your test!
시험 잘 봐!
on + 대상으로도 붙습니다. 친한 사이에 어울립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Good luck 이 무난합니다.
4. 답할 때

Thanks! I'll need it.
고마워! 필요할 것 같아.
I'll need it 은 "그거 필요하겠네"라는 겸손한 농담입니다.
그냥 Thanks 만 해도 됩니다.
한 마디 붙이면 대화가 이어집니다.
5. 쓰면 안 되는 자리

I wish you all the best.
잘되시길 바랍니다.
수술이나 병문안에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들립니다.
농담이 통하는 자리에서만 씁니다.
진지한 자리라면
I wish you all the best 가 안전합니다.
"행운을 빌어"를 영어로 하면

Good luck
어디서나 안전합니다. 가장 무난합니다.
Break a leg
무대·발표에 딱 맞지만 자리를 가립니다.
Good luck to you always
길고 어색해서 잘 쓰지 않습니다.
발표 직전 대화

I'm up next. I'm so nervous.
제가 다음 순서예요. 너무 떨려요.
You'll do great. Break a leg!
잘할 거예요. 화이팅!
Thanks. I'll need it.
고마워요. 필요할 것 같아요.
Just take it easy out there.
나가서 편하게 하세요.
긴장 → 응원 → 겸손 → 위로 순입니다.
네 마디면 발표 직전 대화가 다 끝납니다.
정리

단어만 보면 응원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유래를 한 번 알면
다시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방식입니다.
이해로 붙잡는 방식이 궁금하시면
샘플 강의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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