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을 때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지 막히죠.
직원이 빠르게 말을 걸어오면
준비가 안 돼서 버벅이게 되고요.
오늘은 그 장면을 정리해 드릴게요.
「카운터에서 나오는 말이 있어요」

주문할 때 직원이 이렇게 물어봐요.
- For here or to go?
여기서 드실 건가요, 가져가실 건가요? - What can I get for you?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 What size would you like?
사이즈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 Can I have your name?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자리를 잡을 때도 말이 필요해요.
- Is this seat taken?
이 자리 있나요? - Is anyone sitting here?
여기 누가 앉아 있나요?
카페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는 이 장면,
알긴 아는데 막상 입이 안 떨어지죠.
「한국어로 옮기면 말이 안 돼요」

For here or to go는
한국어에 딱 맞는 말이 없어요.
「여기에 있는 것 아니면 가는 것?」이라 옮기면
문장이 되질 않죠.
Is this seat taken?도
「이 자리가 취해졌나요?」가 되어
말이 안 돼요.
낱말은 아는데 말이 안 나오는 이유는
낱말 뒤에 그림이 없어서예요.
I'd like a medium latte, please.
Could I get that to go?
이런 말도 그냥 외우려 하면
상황이 와도 안 나와요.
「take 그림으로 겪어 볼게요」

이 말부터 볼게요.
Is this seat taken?
직역하면 「이 자리가 취해졌나요?」가 되어
말이 안 되죠.
그런데 take를
무언가를 차지하거나 가져가는 그림으로 보면
한 번에 잡혀요.
누군가가 이 자리를 이미 차지해 갔냐는 뜻이에요.
그러면 이 말들도 같이 풀려요.
- Take a seat.
자리를 차지하세요, 앉으세요. - Can I take your order?
주문받아도 될까요? - I'll take a latte.
라떼로 할게요. - For here or to go?
여기서 드실 건가요, 가져가실 건가요?
단어를 네 번 외운 게 아니라
그림 하나로 넷이 풀린 거예요.
카페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을 때
이 그림 하나만 있으면 달라져요.
「이미지영어가 무엇인가요」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대신
그림 한 장으로 여러 말을 한 번에 잡는 방식이에요.
방금 보신 것처럼
뜻을 옮기지 않아도 문장이 그대로 읽힙니다.
스티븐영어는 이 방식으로
전치사부터 원서 읽기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