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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7일12분 읽기

취업에 도움 되는 영어 자격증 순위

취업에 도움 되는 영어 자격증 순위

영어 자격증, 취업할 때 진짜 도움이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어 자격증은 취업할 때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잘 받았느냐"가 훨씬 중요해요.

실제로 국내 대기업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삼성·LG·현대 등 주요 그룹사 대부분이 영어 자격증 점수를 지원 자격 요건으로 명시하고 있어요. 공기업의 경우에는 아예 서류 심사 단계에서 영어 점수를 가산점으로 반영하거나, 일정 점수 미만이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격증이 있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예를 들어 TOEIC 600점과 900점은 같은 "TOEIC 보유자"지만, 채용 담당자 눈에는 완전히 다른 지원자로 보입니다. 커트라인을 간신히 넘긴 점수인지, 아니면 경쟁자 사이에서 눈에 띄는 점수인지가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어요.

영어 자격증을 준비하기 전에, 내가 지원하려는 기업과 직군이 어떤 자격증을 어느 수준으로 요구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내 취업 시장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영어 자격증은 뭔가요?

국내 취업 시장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영어 자격증은 크게 네 가지예요. TOEIC, TEPS, OPIc, 그리고 TOEIC Speaking입니다. 각각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지 정리해 드릴게요.

  • TOEIC (토익): 국내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 자격증이에요.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할 것 없이 가장 많은 곳에서 인정받습니다. 읽기와 듣기 중심의 시험이라 말하기 능력은 평가하지 않아요.
  • TEPS (텝스):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에서 인정합니다. TOEIC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고득점자가 상대적으로 적어요.
  • OPIc (오픽):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등급제(Novice~Superior)로 결과가 나와요.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 모두에서 채택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 TOEIC Speaking (토익스피킹): OPIc과 마찬가지로 말하기 평가 시험이에요. 기업마다 OPIc과 TOEIC Speaking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차이가 있어요. 대기업은 TOEIC을 기본으로 요구하면서 OPIc 또는 TOEIC Speaking을 추가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고, 공기업은 TOEIC·TEPS·OPIc·TOEIC Speaking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중소기업은 TOEIC 점수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공기업 취업을 노린다면 어떤 영어 자격증이 유리한가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영어 자격증 선택이 특히 중요해요. 공기업은 대부분 여러 영어 자격증을 동등하게 인정하되, 기관마다 정해진 환산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변환해서 반영합니다.

가장 많이 인정받는 자격증 TOP 3는 다음과 같아요.

  • 1위 TOEIC: 거의 모든 공기업에서 인정하며, 기준 점수는 기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00~800점 이상이 요구됩니다.
  • 2위 OPIc: IM2 이상이면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요. IH나 AL 등급은 가산점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3위 TEPS: 인정 기관 수는 TOEIC보다 적지만, 고득점 시 환산 점수에서 유리할 수 있어요.

공기업 지원 시 중요한 포인트는 지원하려는 기관의 공고문에서 "어학 성적 인정 기준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에요. 같은 OPIc IH 등급이라도 기관에 따라 환산 점수가 다르게 적용되거든요. 예를 들어 A기관에서는 TOEIC 800점과 OPIc IH가 동일한 점수로 환산되지만, B기관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요.

말하기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면 OPIc vs TOEIC Speaking, 뭐가 나을까요?

OPIc과 TOEIC Speaking은 둘 다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구조와 분위기가 꽤 달라요.

OPIc은 사전 설문을 통해 본인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주제로 질문이 출제돼요. 비교적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이라 일상적인 영어 표현에 익숙한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등급은 Novice Low부터 Superior까지 나뉘고, 취업에서 유효한 등급은 보통 IM2 이상이에요.

TOEIC Speaking은 정해진 문항 유형에 따라 답변하는 방식이에요. 사진 묘사, 질문 답변, 의견 제시 등 유형이 명확해서 반복 연습으로 점수를 올리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입니다. 점수는 0~200점으로 나오고, 취업에서 유효한 수준은 보통 130점(레벨 6) 이상이에요.

직군별로 어느 시험이 더 유리한지도 달라요.

  • 영업·마케팅·해외영업 직군: 실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시하므로 OPIc IH 이상이 인상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 사무직·행정직: TOEIC Speaking으로 기준 점수만 충족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 공기업: 두 시험 모두 인정하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이 더 자신 있는 시험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스티븐영어에서도 OPIc과 TOEIC Speaking을 비교하는 콘텐츠를 다루고 있으니, 샘플 강의를 통해 어떤 방식이 본인에게 맞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해외취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나요?

해외취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국내 자격증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TOEIC은 국내에서는 통용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험이거든요.

해외에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영어 자격증은 TOEFLIELTS입니다.

  • TOEFL: 미국·캐나다 등 북미권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비자 관련 서류에서 주로 요구해요.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네 가지 영역을 모두 평가하며, 총점 120점 만점 기준으로 100점 이상이면 경쟁력 있는 점수로 봅니다.
  • IELTS: 영국·호주·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 취업이나 이민 비자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9.0 만점 기준으로 6.5 이상이면 취업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준입니다.

국내에 있는 외국계 기업의 경우는 조금 달라요. 한국 법인에서 채용하는 경우에는 TOEIC이나 OPIc을 인정하는 곳도 있지만, 본사 채용이나 글로벌 포지션에 지원한다면 TOEFL 또는 IELTS를 요구하거나 영어 인터뷰 자체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자격증 점수보다 실제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중요해요. 자격증은 문을 여는 도구일 뿐, 면접에서 실력이 드러나니까요.

영어 자격증 점수, 얼마나 받아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영어 점수는 "커트라인 통과용"과 "차별화용"으로 나눠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워요.

커트라인 통과용 점수는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한 최소 기준이에요.

  • 대기업 공채 TOEIC 기준: 700~750점 이상 (직군에 따라 다름)
  • 공기업 TOEIC 기준: 700~800점 이상 (기관마다 상이)
  • OPIc 기준: IM2 이상이면 대부분 통과 가능
  • TOEIC Speaking 기준: 130점(레벨 6) 이상

차별화용 점수는 경쟁자 사이에서 눈에 띄는 수준이에요.

  • TOEIC 900점 이상: 상위 10% 수준으로 확실한 차별화 가능
  • OPIc IH 이상: 전체 응시자 중 상위권에 해당
  • TOEIC Speaking 160점(레벨 7) 이상: 경쟁력 있는 점수로 인정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대기업 공채에서 TOEIC 800점과 900점의 차이는 서류 단계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800점과 650점의 차이는 커트라인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즉,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점수보다 다른 스펙이 더 중요해지는 구조예요.

영어 자격증 준비, 어떤 순서로 시작하는 게 효율적인가요?

영어 자격증 준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목표 직군과 기업을 명확히 정하는 거예요. 준비하는 자격증의 종류와 목표 점수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 TOEIC 750점 이상 + OPIc IM2 이상 조합이 가장 안정적이에요.
대기업 영업·마케팅 직군을 목표로 한다면 → TOEIC 800점 이상 + OPIc IH 이상을 목표로 하세요.
해외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 TOEFL 90점 이상 또는 IELTS 6.5 이상을 준비하세요.

효율적인 준비 순서를 말씀드리면, 먼저 TOEIC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을 추천해요. TOEIC은 국내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고, 시험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어서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수월한 편입니다. 목표 점수를 달성한 후에 OPIc이나 TOEIC Speaking을 추가로 준비하는 순서가 효율적이에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유형 분석과 반복 학습이 핵심이에요. 특히 TOEIC은 출제 패턴이 일정하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취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이미지영어처럼 이미지와 연상을 활용한 학습법을 적용하면 어휘와 문장 구조를 더 빠르게 흡수할 수 있어요.

OPIc은 단순 암기보다 실제로 말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자신의 경험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IM에서 IH로 올라가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스티븐영어의 샘플 강의에서 실제 말하기 연습 방식을 확인해 보시면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영어 자격증은 취업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점수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실제 영어 실력을 키워두면, 자격증 이후의 면접과 실무에서도 훨씬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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