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미래를 찾아보면
should 와 were to 가 나와요.
어떻게 다른지 막히는 경우가 많죠.
「가정법 미래, 두 가지가 나오는 이유예요」

미래를 가정하는 방식이 두 갈래로 나뉘어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황과
거의 일어날 리 없는 상황이에요.
- If it should rain, cancel the trip.
혹시라도 비가 오면 취소해요 - If I were to quit, I'd travel the world.
직장을 그만둔다면 세계를 여행할 텐데 - If it were to snow heavily, schools would close.
폭설이 내린다면 학교가 문을 닫겠죠
첫 번째는 가능성이 조금 있는 상황,
두 번째와 세 번째는 거의 없는 가상 이야기예요.
「should 와 were to 가 나뉘는 지점이에요」

should 는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상황,
were to 는 거의 일어날 리 없는 가상 상황이에요.
- Should you see him, tell him to call.
혹시 그를 만나면 전화하라고 해 줘요 - Should anyone call, take a message.
누군가 전화하면 메모해 줘요 - If the sun were to disappear, life would end.
태양이 사라진다면 생명도 끝날 거예요 - If I were to start over, I'd try harder.
다시 시작한다면 더 열심히 할 텐데
should 는 「혹시라도」,
were to 는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에 가까워요.
「should 가 문장 맨 앞에 오면요」

가정법미래에서 이 형태가 자주 나와요.
Should it happen again, report it immediately.
직역하면 「또 일어나야 한다면」이 되어
말이 안 되죠.
그런데 should 를
혹시 그런 상황이 생겨나는 그림으로 보면
한 번에 읽혀요.
가능성은 낮지만 혹시 다시 생긴다면
바로 신고하라는 뜻이에요.
이 문장들도 같은 그림으로 풀려요.
- Should you need help, feel free to ask.
혹시 필요하면 언제든 물어봐요 - Should this fail, we need a backup plan.
이게 실패하면 대안이 필요해요 - Should any problems arise, contact us right away.
문제가 생기면 바로 연락해요 - Should prices rise further, we'll reconsider.
가격이 오르면 다시 검토할 거예요
단어를 네 번 외운 게 아니라
그림 하나로 넷이 풀린 거예요.
가정법미래는 should 와 were to 중
어느 쪽인지 고민하기 전에
가능성의 온도를 먼저 잡아 보세요.
「이미지영어가 무엇인가요」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대신
그림 한 장으로 여러 말을 한 번에 잡는 방식이에요.
방금 보신 것처럼
뜻을 옮기지 않아도 문장이 그대로 읽힙니다.
스티븐영어는 이 방식으로
전치사부터 원서 읽기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