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사영어로 검색하셨죠.
동사에 짧은 말이 붙는 표현이에요.
turn, take, cut 은 아는데
turn off, take off, cut off 가 나오면
뜻이 달라져서 막히잖아요.
「구동사가 낯선 건 당연해요」

처음 보는 구동사가 나올 때마다
새 단어처럼 외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죠.
붙는 말이 동사의 뜻을 바꿔 버려서
직역하면 이상한 문장이 나오거든요.
- Turn off the light.
불을 꺼요. - Take off your coat.
코트를 벗어요. - She cut off the call.
전화를 끊었어요. - The alarm went off at six.
알람이 울렸어요.
네 문장의 off 가 다 달라 보이죠.
그런데 뿌리는 하나예요.
「붙는 말이 방향을 그려요」

구동사영어로 단어장을 만들면
목록이 끝이 없어요.
off 가 붙는 표현만 해도 수십 개가 되거든요.
낱개로 외우는 대신
off 의 감각을 먼저 잡으면 달라져요.
- He drove off without a word.
말 한마디 없이 차를 몰고 떠났어요. - The button fell off my shirt.
단추가 셔츠에서 떨어졌어요. - She put off the meeting.
회의를 미뤘어요.
세 문장 모두 off 가 들어가 있죠.
뜻은 달라 보여도 같은 감각에서 나와요.
「off 하나를 그림으로 잡아요」

구동사영어로 막힐 때 이 문장을 보세요.
Turn off the TV before you leave.
직역하면 「TV를 돌려 꺼라」가 되어
말이 안 되죠.
off 를
연결된 것에서 끊어지는 그림으로 보면
TV 와 전원이 끊어지는 장면이 그려져요.
그러면 이 말들도 같이 풀려요.
- Take off your shoes.
신발이 발에서 떨어져요. - He took the day off.
하루를 일에서 뗐어요. - The plane took off.
비행기가 땅에서 떨어져 올라갔어요. - She cut off the power.
전원 연결을 끊었어요.
단어를 넷 외운 게 아니라
그림 하나로 넷이 풀린 거예요.
구동사영어로 고생하셨다면
off 하나의 그림부터 잡아 보세요.
「이미지영어가 무엇인가요」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대신
그림 한 장으로 여러 말을 한 번에 잡는 방식이에요.
방금 보신 것처럼
뜻을 옮기지 않아도 문장이 그대로 읽힙니다.
스티븐영어는 이 방식으로
전치사부터 원서 읽기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