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와포차영어로 검색하셨죠.
영어로 딱 맞는 단어가 있을 것 같아서요.
막상 찾으면 뭔가 다른 느낌이잖아요.
그 이유가 있어요.
「호프와 포차, 영어 단어가 따로 없어요」

호프집이나 포차는 한국 특유의 문화예요.
그래서 영어로 딱 일대일로 옮기는 말이 없어요.
대신 이렇게 풀어서 말해요.
- Let's go to a bar for some beer.
맥주 한잔하러 바에 가자. - There's a good pojangmacha nearby.
근처에 괜찮은 포장마차가 있어요. - Want to grab drinks at a pub?
펍에서 한잔 어때요? - It's a Korean street food stall.
한국식 길거리 포장마차예요.
포차는 pojangmacha라고 그냥 써도 돼요.
K-드라마 팬이라면 바로 알아들어요.
「가자고 권할 때는 이 말을 써요」

호프와포차영어로 말할 때
가자고 권하는 표현이 제일 많이 필요하죠.
상황마다 조금씩 달라요.
- Let's go out for drinks.
한잔하러 나가자. - Do you want to go for a beer?
맥주 한잔하러 갈래요? - Let's hit a bar tonight.
오늘 저녁 바에 가자. - How about some drinks after this?
이 다음에 한잔 어때요?
hit a bar는 가볍게 치고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부담 없이 가자고 할 때 딱 맞아요.
「grab 하나로 이렇게 풀려요」

호프와포차영어로 말할 때
이 표현이 제일 자주 나와요.
Let's grab a drink after work.
직역하면 "퇴근 후에 음료를 잡아라"가 되어
말이 안 되죠.
그런데 grab을
가볍게 빠르게 집어 드는 그림으로 보면
한 번에 잡혀요.
퇴근 후에 가볍게 한잔 빠르게 들자는 뜻이에요.
그러면 이 말들도 같이 풀려요.
- Grab a seat.
자리 하나 얼른 잡아요. - I'll grab coffee.
커피 빠르게 가져올게요. - Grab me a beer.
맥주 하나 집어다 줘요. - Grab your jacket.
재킷 빠르게 챙겨요.
단어를 네 번 외운 게 아니라
그림 하나로 넷이 풀린 거예요.
오늘 저녁 친구에게
Let's grab a drink 한마디 먼저 써 보세요.
「이미지영어가 무엇인가요」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대신
그림 한 장으로 여러 말을 한 번에 잡는 방식이에요.
방금 보신 것처럼
뜻을 옮기지 않아도 문장이 그대로 읽힙니다.
스티븐영어는 이 방식으로
전치사부터 원서 읽기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