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할 때 공항 환전소 앞에서
뭐라고 해야 할지 멈추는 분들이 많아요.
I want to exchange money. 라고 배웠는데
막상 입이 안 떨어지죠.
환율을 물어보려는 순간엔 더 막혀요.
그 짧은 순간에 단어가 잘 안 조합되죠.
「환전할 때 이 말들이 필요해요」

공항이나 은행 환전소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들이 있어요.
- Where can I exchange money?
환전 어디서 할 수 있어요? - What's the exchange rate today?
오늘 환율이 어떻게 돼요? - I'd like to change dollars into euros.
달러를 유로로 바꾸고 싶어요. - Is there a service fee?
수수료가 있나요?
환전할 때 이 네 문장이 있으면
대부분의 상황은 해결돼요.
「왜 알아도 입이 안 떨어질까요」

단어는 알고 있어요.
exchange, rate, fee — 다 아는 말이죠.
그런데 문장으로 묶어 본 적이 없으면
그 자리에서 조합이 안 돼요.
더 짧게 말해도 되는 경우도 많아요.
- Can I pay in dollars here?
여기서 달러로 내도 돼요? - Do you take foreign currency?
외화 받으시나요? - How much would I get for a hundred dollars?
100달러 바꾸면 얼마 나와요?
쉬운 단어를 짧게 묶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통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change 그림으로 겪어 볼게요」

환전소에서 이 말도 자주 나와요.
Can I change these dollars?
직역하면 「이 달러들을 바꿀 수 있나요」인데
왜인지 순간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런데 change 를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넘어가는 그림으로 보면
훨씬 많은 말이 한꺼번에 보여요.
돈이 다른 돈으로 넘어가는 것도 change,
마음이 다른 생각으로 넘어가는 것도 change예요.
- Keep the change.
거스름돈은 가지세요. - She changed her mind.
마음을 바꿨어요. - Change of plans — we're leaving early.
계획이 바뀌었어요, 일찍 출발해요. - Can you give me change for this?
이거 잔돈으로 바꿔 줄 수 있어요?
단어를 네 번 외운 게 아니라
그림 하나로 넷이 풀린 거예요.
환전할 때 change 그림 하나를 잡으면
공항에서 훨씬 편해져요.
「이미지영어가 무엇인가요」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대신
그림 한 장으로 여러 말을 한 번에 잡는 방식이에요.
방금 보신 것처럼
뜻을 옮기지 않아도 문장이 그대로 읽힙니다.
스티븐영어는 이 방식으로
전치사부터 원서 읽기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