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에서 돌아와
"아직 시차적응 중이에요" 를
영어로 말하려면?
jet lag 는 아는데
문장이 안 만들어집니다.
jet lag 는 상태고, 적응은 다른 동사입니다

시차적응
jet lag + adjust / get over
jet lag 는 시차로 생긴 피로 자체입니다.
"적응한다" 는 뜻은 안 들어 있어서
동사를 따로 붙여야 문장이 됩니다.
adjust to ~ 는 적응하는 과정,
get over ~ 는 다 넘긴 상태입니다.
1. 시차 때문에 힘들 때

I'm still jet lagged.
아직 시차 때문에 힘들어요.
jet lagged 는 형용사입니다. be 동사와 함께 씁니다.
명사로 쓸 때는 이렇게 씁니다.
I have bad jet lag.
시차 적응이 많이 힘들어요.
2. 적응하는 중일 때

I'm still adjusting to the time difference.
아직 시차에 적응하는 중이에요.
adjust to ~ 가 "~에 적응하다". 진행형으로 쓰면 아직 중이라는 뜻입니다.
앞서 다룬 Under the weather 와 함께 쓰기 좋습니다.
I'm a bit under the weather. Jet lag.
3. 다 나았을 때

I finally got over the jet lag.
드디어 시차적응 끝났어요.
get over 는 앞서 다룬 표현입니다. 여기서도 "넘어서다" 로 쓰입니다.
같은 덩어리가 다른 자리에 또 나옵니다.
get over the cold. 감기를 떨쳐내다.
4. 얼마나 걸리는지 물을 때

How long does jet lag usually last?
시차적응 보통 얼마나 걸려요?
last 는 "지속되다". 기간을 물을 때 씁니다.
답은 보통 이렇게 옵니다.
About a day per time zone.
시간대 하나당 하루 정도요.
5. 밤낮이 바뀌었을 때

My sleep schedule is completely off.
수면 리듬이 완전히 망가졌어요.
off 는 "정상에서 벗어난". 시차의 구체적 증상을 말할 때 씁니다.
jet lag 만 말하는 것보다
증상을 말하면 훨씬 잘 전달됩니다.
"시차적응 중이에요"를 영어로 하면

I'm still adjusting to the time difference
적응 과정을 그대로 담습니다.
I'm still jet lagged
피곤한 상태만 전해집니다.
I am doing time difference adaptation
직역이라 통하지 않습니다.
출장에서 돌아온 뒤 대화

How was the trip? You look tired.
출장 어땠어요? 피곤해 보이네요.
I'm still jet lagged. I woke up at 3 a.m.
아직 시차 때문에요. 새벽 3시에 깼어요.
How long does it usually take you?
보통 얼마나 걸려요?
About three days. Take it easy on me today.
사흘쯤요. 오늘은 좀 봐주세요.
마지막 줄에 앞서 다룬 Take it easy 가
"봐주다" 로 쓰였습니다.
같은 덩어리가 자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리

jet lag 을 알아도
문장이 안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라
동사를 따로 붙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덩어리를 짝지어 쓰는 방식,
샘플 강의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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