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상황에서
클레임을 제기하고 답할 때
영어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히죠.
「클레임 표현이 막히는 이유가 있어요」

클레임을 제기하고 답할 때
쓰는 표현이 상황마다 달라 보여서요.
항의인지, 요청인지, 사과인지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거든요.
- I'd like to raise a concern about the delivery.
배송 관련 우려 사항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 We've received your complaint and are looking into it.
불만 사항을 접수했고 확인 중이에요. - I'm sorry to hear about your experience.
불편하셨다니 죄송해요. - Thank you for bringing this to our attention.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실제로 클레임을 제기하고 답할 때는
단어보다 톤이 먼저예요.
「한국어 클레임과 영어 claim은 달라요」

영어 표현이 어색한 건
한국어 「클레임」과 영어 claim이
다른 뜻이어서예요.
한국어에서 「클레임」은 항의·불만이지만
영어 claim은 「내 권리 주장」에 가까워요.
- This is unacceptable. I need this resolved right away.
이건 용납이 안 돼요. 바로 해결이 필요해요. - I'm afraid this doesn't meet the agreed specifications.
합의된 사양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 We understand your concern and will act on it promptly.
우려 사항을 이해했고 빠르게 조치할게요. - I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 this has caused.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려요.
엉뚱한 자리에 claim을 쓰게 되는 이유예요.
「file 그림으로 직접 겪어 볼게요」

이 말을 보면 막히는 분이 많아요.
I'd like to file a complaint.
직역하면 「불만을 파일하고 싶다」가 돼서
말이 안 되죠.
그런데 file을
서류를 폴더에 공식적으로 꽂아 넣는 그림으로 보면
한 번에 잡혀요.
공식 기록으로 올린다는 뜻이에요.
그러면 이 말들도 같이 풀립니다.
- I'd like to file a complaint about this order.
이 주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만을 접수하고 싶어요. - She filed a claim with the insurance company.
보험사에 공식 청구를 제기했어요. - We need to file a report on this incident.
이 사건에 대해 공식 보고서를 올려야 해요. - He decided to file for a refund.
환불을 공식적으로 신청하기로 했어요.
표현을 네 개 외운 게 아니라
그림 하나로 넷이 풀린 거예요.
클레임을 제기하고 답할 때
file이 어떤 그림인지 떠올리면 돼요.
「이미지영어가 무엇인가요」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대신
그림 한 장으로 여러 말을 한 번에 잡는 방식이에요.
방금 보신 것처럼
뜻을 옮기지 않아도 문장이 그대로 읽힙니다.
스티븐영어는 이 방식으로
전치사부터 원서 읽기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