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영어자막켜는법을 검색하셨다면
설정 화면 어딘가에서 막히셨을 거예요.
그런데 버튼보다 먼저 볼 게 있어요.
「설정보다 순서가 먼저예요」

재생 화면 아래쪽 대화 아이콘을 누르고
언어를 English로 바꾸면 자막이 켜져요.
그런데 켜고 나서 자막만 읽다가 끝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자막을 보러 켰는데
읽는 순간이 되어 버리거든요.
- Subtitles are on, but I'm just reading.
자막은 켜 있지만, 그냥 읽고 있어요. - I can read it, but I can't hear it.
읽을 순 있는데, 들리진 않아요. - The words go by too fast.
글자가 너무 빨리 지나가요.
「눈이 자막을 따라가면 귀는 쉬어요」

자막이 있으면 뇌가 편한 쪽을 골라요.
읽으면 되니까 듣지 않아도 되거든요.
영어 자막이 공부가 되려면
귀로 먼저 잡고 눈으로 확인하는 순서가 맞아요.
- Did you hear what she said?
방금 걔가 뭐라 했어? - Say that one more time.
한 번만 더 말해 봐. - I missed the last part.
마지막 부분을 못 잡았어. - Slow down, I need a second.
천천히, 잠깐만요.
넷플릭스영어자막켜는법을 알아도
이 순서가 빠지면 그냥 독서가 돼요.
「run 그림으로 직접 겪어 볼게요」

넷플릭스 대사에 이런 말이 자주 나와요.
We're running out of time.
한글로 옮기면
「우리는 시간에서 달려나가고 있어」가 되어
말이 안 되죠.
그런데 run을
앞으로 쉬지 않고 달려가는 그림으로 보면
한 번에 잡혀요.
시간이 달려나가서 바닥에 닿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들도 같이 풀려요.
- We're running out of time.
시간이 달려나가서 바닥나고 있어요. - Run the meeting.
회의를 이끌어 나가세요. - She ran into her old friend.
옛 친구와 달려가다 마주쳤어요. - The battery is running low.
배터리가 달려 내려가고 있어요.
단어를 네 번 외운 게 아니라
그림 하나로 넷이 풀린 거예요.
넷플릭스영어자막켜는법을 찾으셨다면
오늘은 자막을 켜고
귀로 먼저 잡아보는 순서로 해 보세요.
「이미지영어가 무엇인가요」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대신
그림 한 장으로 여러 말을 한 번에 잡는 방식이에요.
방금 보신 것처럼
뜻을 옮기지 않아도 문장이 그대로 읽힙니다.
스티븐영어는 이 방식으로
전치사부터 원서 읽기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