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좀 안 좋을 때
I'm sick 이라고 하면
생각보다 심각하게 들립니다.
가볍게 알리고 싶을 때
원어민이 쓰는 표현이 따로 있습니다.
뱃사람 말에서 왔습니다

Under the weather
몸이 좀 안 좋다
배를 타다 멀미가 나면
갑판 아래로 내려가 쉬었습니다.
거친 날씨를 피해 아래에 있는 상태,
거기서 "컨디션이 안 좋다"가 나왔습니다.
sick 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1. 컨디션을 알릴 때

I'm feeling a bit under the weather.
몸이 좀 안 좋네요.
a bit 을 넣으면 더 가벼워집니다.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sick 은 병원에 갈 정도,
under the weather 는 그보다 가볍습니다.
2. 회사에 말할 때

I'm under the weather. I might work from home.
몸이 안 좋아서 재택할까 합니다.
업무 메시지에서도 무리 없이 쓰입니다.
자세한 증상을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게 장점입니다.
과하게 아픈 척으로도 안 들립니다.
3. 약속을 미룰 때

Can we reschedule? I'm under the weather.
일정 좀 미룰 수 있을까요? 몸이 안 좋아서요.
reschedule 은 "일정을 다시 잡다"입니다.
이유를 짧게 붙이면 무례하지 않습니다.
길게 설명할수록 변명처럼 들립니다.
4. 남을 걱정할 때

You look a little under the weather.
좀 안 좋아 보이시네요.
You look ~ 로 시작하면 상대의 상태를 짚는 말이 됩니다.
직접 "아파 보인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5. 정말 아플 때

I've got a bad fever.
열이 심해요.
증상이 분명하면 완곡한 표현 대신 그대로 말합니다.
under the weather 는 가벼울 때만 씁니다.
심하게 아픈데 이 표현을 쓰면
상대가 상황을 잘못 판단합니다.
"몸이 안 좋아요"를 영어로 하면

I'm under the weather
가볍게 알릴 때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I don't feel well
무난하지만 조금 밋밋합니다.
I'm sick
가벼운 상태에 쓰면 과하게 들립니다.
출근 전 메시지 대화

Are you coming in today?
오늘 출근하세요?
I'm a bit under the weather.
몸이 좀 안 좋네요.
Take the day off. Get some rest.
오늘 쉬세요. 좀 쉬시고요.
Thanks. I appreciate it.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증상을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대화가 자연스럽게 끝납니다.
그게 이 표현의 쓸모입니다.
정리

weather 를 "날씨"로만 보면
이 표현은 절대 안 풀립니다.
거친 날씨를 피해 갑판 아래로 내려간 그림,
그 한 장면이면 충분합니다.
그림으로 붙잡는 방식이 궁금하시면
샘플 강의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숙어] Under the weather 뜻과 예문](/_next/image?url=https%3A%2F%2Fyoursteven.com%2Fimg%2Fcardnews%2Funder-the-weather-meaning%2Fcover-wide.png%3Fv%3D7a9ad900&w=3840&q=75)


